“갈렙과 같이 살던 모습을 본 것은 참으로 축복입니다”
수14: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수14: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갈렙이 팔십오세가 되어서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라고 고백할 수 있는 비결은 그가 젊었을때부터 보는 관점이 믿음의 관점이었던 것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불신앙의 눈으로 현실을 보았으나 그는 사십세에도 전혀 다른 믿음의 관점을 보였습니다.
수14: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수14: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수14: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성경인물 중에서 갈렙은 유명한 인물이고 그의 85 세가 되어도 강건하다고 고백하는 모습은 모두 부러워 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실지로 갈렙처럼 살고 있던 두 분을 실지로 뵐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일제시대 신사참배 거절로 감옥에 들어갔다가 풀려 나와서 우리에게 참 신앙의 힘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보여주었던 안이숙여사님하고 마더테레사가 거의 연세가 비슷한 팔십대 중반의 갈렙과 같은 나이였습니다. 마더테레사의 섬김은 그분이 세우신 여러 곳을 둘러보았고 실지 만남은 한번이었습니다. 그분은 세계 453 개의 예수님 사랑을 보여주시는 시설을 지어서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안이숙여사님은 홍콩에 오셔서 일주일 집회를 하셨고 당시 오전과 밤 두번을 인도하셨는데 그분은 미국에서 오셔서 시차도 있었을터인데 전혀 시차를 느끼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있었을 때 영양이 좋지 않고 고생을 해서 원래 음악선생님이었던 여사님은 목소리가 출소하고 나니까 정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사님은 하나님을 끝까지 찬양하고 싶으니까 목소리를 다시 정상으로 회복해 달라고 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엑게 말씀을 전해주실 때 찬양을 한번씩 부르셨는데 얼마나 젊은 사람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찬양을 보여주셨는지 그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홍콩한인교회에서 공항에 여사님이 도착하셨을 때 여사님과 같이 미국에서 동행한 젊은 분은 더 지쳐있는 모습이고 여사님은 갈렙 같은 모습이라 다들 놀랐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 두차례 서서 한번에 두 시간 이상씩 말씀을 전해주시면서도 피곤한 모습은 전혀 볼 수가 없고 우리에게 참 신앙이 무엇인지를 직접 보여주며 전달해주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일생동안 안잊혀지고 가슴에 남는 교훈입니다.
저는 매일 하는 일상 외에 일주일에 한번은 다른 교회에 초청받아서 말씀을 전하는데 이번 주에는 특별하게 세번이 연속으로 있었습니다. 지난 주일 오후에 그날은 비가 엄청오는데 지하철로 움직였고 특히 어제는 새벽과 밤 다른곳에서 말씀을 전했기에 어제 새벽은 3 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나갔고 돌아와서 저녁에 다른 교회를 갔습니다.
사람들이 피곤하지 않느냐? 건강관리를 걱정하는 질문들을 하는데 안이숙 여사님이나 마더 테레사에게서 배운 교훈은 주님과 깊은 사랑 속에서 움직일 때 어떤 것도 우리 마음도 육체도 다운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생각 속에 입력을 시키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달려가기에 기쁨과 감사가 어떤 피곤도 머무르지 못하게 합니다.
어떤 교회를 가던 그곳에서 사례비를 받지 않고 살아계신 주님을 증거하기에 이 또한 주님이 기뻐하시며 계속 인도해주시는 일입니다. 계속 이 찬양을 부르면서 달려갈 수가 있습니다.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