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할 때 반드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구리시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전에 대학부 제자 였던 목사님이 오늘 카톡을 보내왔기에 문득 같이 전도했던 그 시간이 떠올라서 아름다운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같이 대학부에서 지내다가 나는 다시 홍콩으로 rk게 되었을 때 대학부 팀들이 홍콩에 전도를 하고 싶다고 무언극을 연습하고 홍콩으로 왔습니다. 나는 홍콩대학에서 늘 전도를 해왔기에 그들이 5 분만 시간이 있어도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라 말을 부치는 것 조차 어려운 것을 알기에 학생들에게 이렇게 권면을 했습니다.
“한국은 기도원도 있고 해서 그곳에서 기도를 할수 있는데 홍콩은 기도원이 없으니까 우리 같이 숲속에 가서 기도를 먼저 하고 준비한 다음에 전도를 하러 가요. 기도하지 않고 전도할 수가 없는것 잘 알지요?” 그렇게 권면을 하고 학생들을 데리고 숲 속으로 가서 열심히 기도를 몇 시간을 했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열심히 하고 났을 때 눈을 떠서 보니 조금 떨어진 곳에 젊은 자매들이 그곳에 피크닉을 와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먼저 가서 복음을 전해보라고 권면했습니다. 나는 뒤에서 학생들이 하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한명이 가서 영어로 그들에게 말을 부치면서 우리는 한국에서 왔는데 우리 무언극을 보여주고 싶은데 잠시 시간을 내줄 수 있겠느냐고 하니 성령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주니까 놀던 것을 중단하고 그들은 방청석으로 모두 앉았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돗자리를 펴서 그곳에서 무언극으로 예수님을 소개하는 공연을 보여주고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권면하는데 놀라운 것은 그들이 모두 홍콩대학생들이었습니다. 우리가 그 대학에 가지 않아도 그들이 조용한 장소로 와 주었던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셨기에 모두 감동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같이 했습니다. 영접기도를 같이 하고 감동스러워서 그들을 모두 우리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을 같이 먹자고 권하였더니 모두 좋아했습니다.
우리집에서 한국대학생들과 홍콩대학생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홍콩에 비행기값이 아깝지 않은 전도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때 같이 온 자매중에 한명은 인도에 선교사로 자원해서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그날 경험이 자신의 지혜보다는 기도를 먼저 준비하는 것을 배웠다고 하였습니다.
전도를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한 분도 이런 고백을 전해왔습니다.
~~작년에 코로나가 심해져서 전도 하러 가야 되나? 망설여졌어요. 그때 권사님께서 그래도 전도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하셔서 마스크를 구입하고 교회 전도티슈와 함께 전도하러 나간 첫날에 주님께서 이 말씀을 마음에 확 주셨어요. 마태복음 24장 45절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님께서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시고 얼마나 전도가 귀한 일인지 알게 하셨어요.
그리고 전도하러 가자마자 어떤 분이 교회 가보고 싶다고 해서 얼른 우리교회로 인도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다 주님의 은혜이고 또 권사님께서 쉬지 않고 전도를 위해 섬기는 자세에 도전을 받아서 그렇게 한 일이라서 조금도 자랑할 수가 없어요 ^--^
그저께 전도하는데 어떤 남자분이 ''예수님의 피값으로 산 우리''라고 하시는데 울컥 했어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고귀한 피값으로 나를 샀으니 나는 주님을 위해 다 드린다 할지라도 무익한 종이라고 할 수 밖에 없구나! 싶었어요. 주님을 위해 작은 몸짓을 하는데도 주님이 주시는 선물이 얼마나 많은지 늘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고 있어요 ㅎㅎ
요새 드는 생각은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과 행동은 1분이라도 하지 말자는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