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모팻역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확신하는 것이고 보지 못하는 것들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현대인의 번역본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을 실재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청라은혜교회는 인천 공항 가는 길에 위치한 교회이기에 윤권사님과 같이 지난 금요철야때 그곳에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가는 길에 공항 가는 그 길에 깔려 있는 추억이 떠올라서 질문을 했습니다.
우리가 처음 선교회를 창립한 2000 년도에는 우리나라에 외국인 고용비자가 없었고 그 후 몇 년 후에 고용비자가 생겼습니다. 그러기에 모두 불법 체류자로서 수시로 출입국에서 단속이 나오면 외국인 노동자들은 강제출국을 당하곤 했습니다. 공장에 일하고 있을 때 와서 단속을 하는 경우도 있고 길에서 잡혀 갈때도 있고 때로는 마트에 갔다가 잡혀가곤 했습니다.
물론 자기 소지품같은 것을 챙겨가는 것은 생각할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인천 공항에 가면 외국인 노동자들만 초록색 유니폼을 모두 입히고 가두어 두는 곳이 따로 있었고 이곳에 들어가면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가 없는 것이 친구들도 모두 불법 체류자이기에 소지품을 가져다 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결같이 우리에게 도움을 청구하여서 윤권사님하고 나는 수시로 그곳에 잡혀가 있는 외국인들에게 그들의 가방을 가져다 주는 것이 일상의 일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가서 지금 교도소에서 유리창 사이로 면회하는 것 같이 그들을 떠나보니기 전에 한번 얼굴을 보고 작별 인사를 하곤 했습니다.
참 마음이 아픈 시간들이었는데 그때 그 공항 길을 오가면서 윤권사님에게 이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공항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잡혀가서 짐을 가져다 주느라고 가지만 앞으로는 우리는 세계에 여러곳에 교회를 짓고 보러갈것이예요.” 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고 그때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그 말이 믿어졌는지를 물어보면서 웃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50 명이 넘는 학생들을 공부시켜서 자국으로 파송하였지만 당시에는 학생이라고는 러시아에서 온 올가전도사님 한 명뿐이었습니다. 해외에 교회를 건축하려면 다들 건축비가 더 문제가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당시에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데 바라는 것의 실상을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그 선포한 믿음대로 우리는 같이 여러나라를 갔다온것입니다. 해외 현재 8 나라에 교회들 그리고 고아들도 키우고 있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 그 꿈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네팔에 먼저 교회를 짓게 된 것은 인도에 가서 사역을 감당할 하나님의 종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고아들을 돌보고 고아원을 짓고 있고 미션스쿨도 짓고 있으면서 그들의 점점 더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기쁨이 넘칩니다.
믿음은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지 못한것의 증거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이 키워지자 하나님은 건축비 같은 것으로 사람들의 감정에 호소한적도 없고 오직 측량할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사도바울과 같은 고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엡3: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할랠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