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 햇빛이 드는 창가에 서서 바로 앞 담장 밖으로 뻗어 있는 나무의 동선을 따라 시선을 고정하니 하얗고 다양한 색의 벗 꽃들이 어느 샌가 여기저기에 만발하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감사의 여유를 갖고 산을 올려다보니 평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들어와 감사했고 우리 주님께서 빚어놓은 자연의 경관을 바라보면서 또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가니 마음이 흐믓함으로 기쁨이 넘쳐나기도 합니다. 이제는 어머니만 생각해도 웃음이 절로 나고 마음은 평안하면서 기쁨이 마구 샘솟는 것을 느낍니다.
~~(청지기의 책임) 청지기란 다른 사람이 맡긴 것들을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전 우주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의 하나로서 우리는 모두 주인이 아닌 청지기이다. 이러한 청지기의 신분은 우리 인생의 모든 부분, 즉 돈, 시간, 능력, 자녀들에 영향을 미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을 잠시 맡기셨을 뿐이다. 우리가 그러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그들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를 수가 없다.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라고 믿는 다면 우린 절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고 어떤 목적도 이룰 수 없다<기부왕 폴 마이어의 좋은 숩관 24 가지중>~~
어머니께서는 제가 천국은행의 VIP 가 되기를 소망하셨지요. 저 도한 어머니의 바램대로 VIP가 되고자 그 동안 청지기에 관련된 수 많은 책들과 관련된 성경말씀을 묵상하며 이를 위해 실재 적용 할 수 있는 일들도 찾아 해 보았고 지금 제게 맡겨주신 일을 또한 점검하고 계획하며 늘 진행 사항을 살피면서 오직 실천 또 실천을 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다만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희생하고 손해 보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길인지, 그리고 그리스도로 인해 고난 당하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감사해야 할 일인지를 알면서도 때로는 제가 해야 할 그 행로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측 할 수가 없어 망설이기도 했고, 실제 실천으로 옮기지 못할 때로 있었습니다.
아마도 내 판단을 온전히 맡기지 못한 잘못도 있겠고, 우선 순위를 오해한 잘못도 있을 것입니다. 늘 섬기시며 사신 예수님과 같이 그 섬김의 삶을 세상에서 실천하는 사람들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며 청지기의 사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기쁘게 섬김의 삶을 실천하는 아들 요한이 되어 “빨리 빨리” 천국은행 신용듭급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울엄마,
“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화장실에 쭈그리고 앉아 설거지를 하면서 절로 부르게 되는 찬양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엄격해진, 형제들과의 거리두기! 곁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에 거리 두기를, 우리들은 온 종일 마스크를 두르고 대화마져도 관계자들의 눈치를 살피며 해야 하는 현실이지만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온 몸의 혈관들이 하나 하나의 음표가 되게 저의 입술과 마스크를 뚫고 찬송으로 흥얼거려지게 됩니다. 이 사실이 참으로 감사 드리게 됩니다.
부활절! 예수님의 다시 살아나심을 형제들과 함께 기뻐하며 형제들을 위해 여러 가지 음식물들을 준비한 후에 담을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너무나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밤새 그물을 쳤지만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하고 허탕만 쳤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셨고 고기 잡이는 뜻대로 되지 않고, 그들의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쳐있는데 홀연히 호숫가에 한 사람이 나타나더니 그들에게 배 오른 쪽으로 그물을 던지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그 말씀대로 그물을 던졌고,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잡게 됩니다. 물가로 그물을 끌고 나가 고기를 세어보니 백쉰세마리였습니다. 이를 통해 제자들은 그분이 부활하신 예수님이심을 완전히 깨닫게 됩니다.
이때 부터 153 이라는 숫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을 상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따랐을 때 받게 되는 축복을 상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볼펜을 사용하여 엄마께 마음을 담아드리고 있습니다. 볼펜에 인쇄되어 있는 제품명이 “모나미 153”인데 모나미 볼펜 회사는 자신들의 제품에 축복을 기원하며 “153”이라는 숫자를 새겨 넣었다는 이야기를 언젠가 들었던 것이 생각났고, 전국 교도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불펜이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153 볼펜인데 153 복펜을 사용하는 전국의 수용자들이 153 이라는 숫자에 담겨있는 뜻을 마음마다에 잘 담아서 그들의 삶 속에 적용하여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날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이 하늘 아버지의 아들이며 부활의 기쁨으로 영원한 생명을 선물하시기까지 우리를 참으로 사랑하신 사실을 고백하는 형제들이 다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엄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