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학생 보이누는 자세히 이곳 생활을 보내왔습니다.
보이누 간증 (1)
(2019년 09월 ~ 2020년 12월 홀리 생활 보고서)
우선 저의 간증을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는 홀리 쉼터에 온 첫날부터 오늘까지 저를 인도하셔서 이 시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제 몸과 영혼을 돌보아주신 은혜에 대한 체험 간증으로, 주로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는 신학 공부에 대한 것이고, 또 하나는 영적 훈련에 관한 것입니다.
한국에 오기 전, 저는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서 하나님의 일을 다양하게 하였습니다. 주일학교 교사, 교회 각종 부서의 회계 업무를 맡았었고, 여전도회장 및 신학교 학생회 부회장 등을 하였습니다. 2019년 인도를 떠날 때, 주님의 은혜로 제 업무를 적임자에게 맡기고 올 수 있게 허락하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제 저의 영적 훈련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9년 9월 6일 금요일에 홀리에 도착하자마자, 화, 목요일과 토요일 아침에 기도모임이 있다는 말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비록 긴 여행으로 피곤하였지만, 기도 모임을 놓치고 싶지 않아 다음날 아침 바로 기도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 날, 기도모임에 참석한 저는 얼마나 기뻤는지요! 전하시는 복음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고 눈물이 났습니다. 기도모임이 기다려지고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금식을 하며 기도모임에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마마킴 저서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제게 큰 영감과 도전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교훈, 즉 매일 성경을 읽을 것,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도울 것, 사람이 아니라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 그리고 하나님은 진실로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할렐루야!
마마킴의 책을 읽고 그 믿음과 섬김, 특히 잃어버린 영혼을 위한 노력을 생각하니, 제가 얼마나 약하고 보잘것없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깊은 회개와 더불어, 제 뜻이 아니라 주의 뜻대로 저를 이끌어 주십사 기도했습니다. 화, 목, 토요일에 있는 기도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의식주 걱정 없이 쉼터에 머물며 성경과 양서를 읽을 수 있는 축복에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시는지를 생각하니, 말씀을 들을 때나 기도할 때나 늘 기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홀리의 장학생이 된 2019년 10월 3일을 잊지 못합니다. 그날 마마킴의 문자를 받고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눈물 속에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첫 생활비를 받고 십일조를 드린 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머지 모두를 인도에 건축헌금으로 드렸습니다. 모든 생활비를 드렸지만,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었으니,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2)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잠언 3:9~10)
마마킴의 책에서 성경을 200번 이상 통독하신 것을 읽었을 때, 저는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부끄러움과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님께 회개하면서 앞으로 최대한 많이 성경을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적어도 10번은 읽기로 했는데, 감사하게도 현재 14번째 읽고 있습니다. (제가 20일간, 그리고 40일간 금식기도를 했는데, 그 동안 주로 성경을 읽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깨닫는 것은, 말씀을 읽을수록 말씀을 더 알고 싶고, 그리고 매번 깨달음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저는 오랫동안 하나님의 뜻 안에서 저를 이끌어줄 영적 리더를 꿈꾸어 왔습니다. 그동안 꽤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 누구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 같지 않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마킴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드디어 제가 바라던 영적 리더를 만나고 그 친절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을 누리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선교사로 부르시고 평생 그 일을 하도록 허락하셨음을 압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주께 인도하며, 특히 저와 같은 과부와 홀아비, 고아, 장애인, 그리고 우울증을 비롯한 온갖 처지의 불우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돕는데 헌신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가끔 저는 제가 후원하는 사람들과 만나 그들의 필요에 따라 도울 수 있는 날을 꿈꾸기도 합니다.
2019년 4월 5일, 저는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길이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후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시도록 기도하던 중. 5월 어느 날 기도모임 중이었는데, 마태복음 25장 31~46절(양과 염소의 구분)에서 말씀하시는 바, 가난하고 힘든 자들을 돕고 이웃에게 선을 행하라는 말씀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비록 제가 한국에서 홀리의 지원을 받으며 공부하고 있지만, 이 축복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선행으로 열매 맺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힘겨워진 사람들을 돕기로 하고, 본국의 제 형제자매에게 송금을 하였습니다. 저는 한 달에 얼마를 보낼 것인지 정하지 않고, 그들이 필요한 만큼 돕기로 결심했습니다. 얼마나 도와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알려주실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저는 40일 금식기도를 하였고, 금식 기간이 끝나자 저는 다시 그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마마킴께서 제가 드리는 만큼 하나님께서 보상하실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저는 ‘사랑하는 주님, 더 주셨으니, 더 돕겠습니다.’라고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보이누 간증 (2)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잠언 3:27)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신명기 15:11)
다음은 제가 그 동안 주님의 이름으로 후원한 내역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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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후원금액 (원) |
후원 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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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05-30 |
335,470 |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35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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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06-17 |
85,750 |
개인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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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06-25 |
324,980 |
개인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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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08-28 |
805,700 |
1) 6가정 지원 2) UPMN 후원 (United Prayer Movement for Nation) 3) 병원(환자) 방문 선물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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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0-05 |
270,900 |
개인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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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0-06 |
150,000 |
개인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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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0-26 |
276,300 |
1)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2) 개인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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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2-07 |
449,500 |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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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2-14 |
35,000 |
개인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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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2-18 |
141,000 95,300 95,300 |
40가정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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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2-24 |
253,400 |
개인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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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
3,643,480 |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잠언 14:31)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잠언 19:17)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11:24~25)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9:6~8)
제 고향에서는 지난 12월 10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축하하는 사랑 잔치를 벌였으며 참가자들은 모두 망보이 목사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2월 13일에는 병원 3곳(공립 병원, 시온 클리닉, 사마리아 병원)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하고 환우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러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면 너무나 기뻐 항상 눈물이 차오릅니다. 제가 인도에 있을 때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도 여력이 없어 아주 적은 수의 사람에게 얼마 안 되는 돈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주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어요. 이것은 주님이 제 삶을 어떻게 이끄시는지 알게 된 큰 경험이요 간증이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주님의 크신 축복과 인도와 사랑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더불어 주님의 뜻을 깨닫게 도와주신 마마킴의 사랑과 인도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되도록 많은 사람을 돕고 싶은 생각에 저축에만 몰두하여 옷을 사거나 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 필요를 아시고, 윤권사님을 통해 옷을 보내시고 제가 꼭 필요한 옷을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윤권사님은 제게 많은 본보기가 되어주셨어요. 진정한 청지기로서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는 모습, 전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모습이 저희들로 하여금 진정한 선교사가 되도록 이끄십니다. 특히 제가 금식기도를 끝낸 후에 세심하게 돌보아 주셨음에, 저를 위해 기도하고 배려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금식기도 기간 동안, 두 분, 마마킴과 권사님을 힘들게 한 점에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저를 홀리 학생으로 받아주신 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할렐루야!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시편 116:12~13)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