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도 기억하지 못하는 제자들”
막6: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막6: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막6: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막6: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막6: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櫓)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막6: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막6: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막6: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막6: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우리의 마음에 평안하지 못하고 늘 걱정과 두려움에서 사는 이유를 보게 됩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 바로 광풍이 와서 힘겹게 노젓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의 두려움과 현실의 어려움을 대처하는 우리의 태도는 전혀 기적을 보고도 우리 마음속에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그런 우리 모습을 보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막8: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에수님께서는 “네 믿음이 크도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칭찬을 한 사람들은 자신의 질병뿐 아니라 가족의 질병도 낫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런 기록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이유는 우리가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그런 우리의 속성을 알기 때문에 그때 그때 주님이 하신일을 적어놓고 감사하고 다시 읽어보고 주님이 우리 앞장서서 하신 일들을 늘 감사하면서 잊지 않는다면 우리는 광풍이 와도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음성을 늘 들으면서 하늘 평강을 누리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면 가정도 다른 관계도 늘 기쁨과 한마음 초대교회에서 가졌던 그 마음을 갖고 살게 될것입니다.
어떤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 선교회는 20 년이 지났는데 봉사자들이 서로 갈등이나 분열이나 이런 것이 없느냐는 이야기를 나누웠습니다. 그래서 내 대답이 선교회 처음 시작하는 첫날부터 함께한 박윤태장로님은 당시에 40 세가 갓 넘었는데 세월이 지나니까 이제 환갑의 연세가 되었는데 며칠전에는 처음 만남을 갖게 주님이 주선해주신 장소 호수교회를 그 앞을 지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전에도 일본에서 유학하실때도 하루 세번 다니엘 기도를 하신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낮에는 기도할 장소가 없으면 건물의 옥상에 가서 기도하셨다고 하셨는데 요즈음 다시 그런 기도를 하고 계시는 이야기는 얼마나 감사하고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런 기도의 힘으로 어떤 광풍도 물리치고 늘 감사하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인생인데 앞으로도 그렇게 주님만 바라보며 오직 감사함으로 나아갈것을 믿습니다. 끝없이 자녀 걱정만 하는 분에게 장로님이 하루 세번 다니엘 기도를 권면하면서 걱정하는 시간에 기도하라고 강권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마음이 시원해졌습니다. 이분은 죽음에서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어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시고 늘 걱정에 붙들려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봉사자들도 초대교회의 모습처럼 기쁨과 한마음으로 외국인들을 섬기면서 오직 한길을 같이 걸어왔습니다. 다들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일하시는 현장에서 함께 행진을 할 수 있어서 저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해주신 일을 늘 적는 습관이 되면 더욱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시143: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