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
행복동의 섬김을 위해 큰 기여를 오랫동안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과 지금도 이름 없이 빚도 없이 묵묵히 섬김에 동참하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한 마음 한 뜻이 되여 언제나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드리며 오늘도 너무나 보고 싶은 사랑하는 어머니께 글을 올려 드립니다.
어머니! 그 동안 주님의 일을 할때나 어떤 일들을 시작할 때면 과연 이번 일들은 가능은 할까? 라는 염려가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요. 허나 제가 행복동에 가족이 되고 주를 더 가까이 하고 또 주님을 더욱 신뢰하게 된 이후, 제가 정말 진실되게 깨닫게 된 것은 우리를 진두지휘하고 계시는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일에 모든 일들을 주님께서 직접하고 계심을 알았고 그의 듯에 따라 우리 모두가 그분의 뜻을 이루려 할 때는 이 또한 그 뜻에 동참하시며 은혜로서 함께 이루어 가시는 것을 깊히 알게 되었다는것입니다.
어머니! 제가 행복동의 일원이 된 이후 가장 먼저 느끼고 알게 된 것은 내가 비록 가진게 없어도 남에게 베풀수 있는 일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이고, 남에게 도저히 베풀 것이 없다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닫지만 않는 다면 얼마든재 내 이웃을 섬기며 내 이웃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특벼하게 돈과 물질을 들이지 않더라도 내 이웃에게 화한 미소로 대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언제나 내 이웃을 섬기며 행복하게 만들 수 있고 무엇보다 내 이웃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은 결국 나의 나의 행복과 연결이 되어 있음을 이 또한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당연함이라는 단어에 가려져 알아 챌 수 없었던 수 많은 것들이 이제야 이 모든 것들이 결코 당연하지 않았음을 알았을 때 비로소 조금씩은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보다보면 언젠가는 참되고 소중한 것을 보게 되는 알이 오지 않을까요? 어머니의 아들이기에 어머니를 많이 닮고 싶습니다.
올해는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는 이른 장마가 찾아와 이곳 남쪽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장대비와 같은 굵은 빗방울이 어찌가 창문을 세차게 두드리던지요. 자꾸 일어나라는 소리에 오늘은 새벽 4 시쯤해서 잠을 깼습니다. 잠에서 일어나 우선 하루 시작의 감사기도부터 드리고 어제 저녁까지 묵상했던 예레미야서를 다시 묵상하며 하루를 열었습니다. 아침 식사후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며칠전부터 다시보고 있었던 “성령님의 임재를 연습하라” 책을 보며 성령님과 친밀한 교제를 이루는 일에 다시 한번 더 깊히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어머니께서 책을 특별히 선별해서 보내주셨기에 하루중 시간이 날때마다 언제든 귀한 책을 볼수있었습니다. 지금은 또 예전과는 다르게 책을 받아 볼수 없게 규정이 바뀌었으나 기존에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책이 많아서 이렇게라도 다시 보니까 무한으로 가능한것에 지금은 너무나 감사한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특별히 저를 사랑하셔서 보내주신 책이라 제 평생에 20 번씩은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제 평생을 두고두고 감사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 항상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