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스윌 (Papa’s Willl), 카페 달꿈(달팽이의 꿈) 을 방문했습니다”.
우리 15 명이 김포시청에 위치한 달꿈 카페를 갔을 때 엄선덕집사님이 파파스윌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요9:1-3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파파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의미라고 그분의 뜻을 이룬다는 의미로 ”파파스윌”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장애인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는것을 보여주는 달꿈카페에서 우리는 장애인 청년들이 만든 샌드위치 빵, 과자, 음료수를 맛있게 먹으면서 외국인 신학생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3 장을 유창한 설교를 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보여줄 때 사람들은 감동을 받기에 삶으로 보여주라고 엄선덕집사님을 소해 해주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외국인 신학생들이 박사, 석사 학위를 받아서 학문으로 잘 안다면 아무에게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줄수가 없을것입니다.
중증 장애인으로 몸이 문어발처럼 늘어지고 지적 장애도 같이 있는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면서 다른 장애 청년들에게 직업을 주고 소망을 주는 달꿈 카페에서 바라만 보아도 감동이었습니다. 얼굴을 전혀 화장을 하지 않았고 머리는 염색을 하지 않아 백설굥주 처럼 전체가 하얀 머리이지만 어떤 멋을 부린 여인보다 속에서 울어나오는 환한 밝음쟁이의 빛이 우리 모두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대구에서 사시는 전병식목사님은 어제 처음 만나뵌 분입니다. 몇 달전부터 우리 행복동쉼터와 이곳을 보시고 싶다고 계획을 하시다가 어제 새벽 첫 기차를 타고 오셔서 같이 기도회를 하고 쉼터를 보시고 달꿈카페까지 보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방문을 하시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달꿈카페에서는 천연 수제 샴푸, 비누등 많은 것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이분들이 수고한 제품을 써보면서 격려해주고 사랑을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요!!
~~50명 중 3명이 장애인입니다. 장애인이 많습니다. 그런데 거리를 나서고, 버스를 타며, 마트에서 장보는 장애인은 많지 않습니다. 길이 불편하고, 시선이 버거워서 일상을 줄여왔기 때문입니다. 비장애인이 아무렇지 않게 누리는 일상이 장애인에겐 특별한 이벤트가 됩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때론 부당하고 암담한 현실과 싸워야 했습니다. 간혹 없어서는 안 될 사건이나 사고 때문에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치 지형의 변화가 물꼬를 터주기도 했습니다.
이만큼이나마 발전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학교, 복지관
등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의 발달장애인들은 학령기 이후에 갈 곳과 일터가 부족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상황에 대처하고, 일에 도전할 기회가 적습니다. 학령기를 지나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된 발달장애인 누구나 일상을 누리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지원네트워크 파파스윌’이
함께 합니다.~~www.papaswill.org에 소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