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리스도인은 어떤 환경에서도 해피바이러스입니다”
엄선덕집사님은 아버지는 교수님, 엄마는 약사셨고 독일유학까지 다녀와서 한양대 겸염교수로 일찍 되었기에 처음 부부가 결혼식을 올릴 때 그리고 첫 아들 우진이를 낳아서 키울 때 모든 사람들이 보면 참 아름다운 가정이었습니다. 우진이도 엄마 아빠를 닮아서 귀엽고 잘 생긴 얼굴이었습니다. 그리고 4 년후에 동생 영진이가 중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자 그때부터 참 신앙인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현실속에서 보여주는 차원 높은 단계로 들어갔습니다.
우진이가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 엄마는 동생을 데리고 매일 돌보아야 하고 몸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여서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야 하기에 집사님은 당시에 첫 아들을 제대로 돌볼 시간이 없는 것이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의 어머니가 울부짖는 기도를 다 들어주셔서 우진이는 서강대학을 나오고 지금은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뇌과학 석박사 공부를 하면서 어느새 26 살이 되었습니다. 영진이는 잠시 세월이 지난 것 같은데 어느 새 22 살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야구선수 팀 버크는 5 명의 고아들을 입양해서 키웠는데 엄집사님은 자신이 장애를 둔 아들을 키우면서 다른 장애 청년들과 함께 카페를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부터 다른 장애를 가진 가정을 돕는 장애인 부모 회장을 하더니 요즈음은 그 청년들하고 같이 음식도 만들고 물론 무보수로 종일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포시청안에 있는 이 카페가 빨리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다음주 화요일에 우리 외국인 학생들과 같이 이곳에 가서 장애 청년들이 만든 샌드위치, 김밥등 맛있어 보이는 여러 음식을 먹으면서 참 그리스도인이 어떤 삶을 살수 있는지를 실물 현장에서 보여주는 훈련을 시키려고 합니다. 자신이 장애를 가졌기에 다른 장애우를 돕는 은주집사님 부부도 같이 그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만약 신앙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어려움이 생기면 보통 주저않고 문제 앞에 무릎을 꿇고 그때부터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을 부르는 것이 아니고 신세 타령곡만 부르다가 인생을 마칩니다. 그러나 참 그리스도인은 어려움을 통해서 다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그것을 이기고 소망으로 살아가는 천국의 풍경을 보여주며 다른 사람을 그곳으로 인도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엄집사님에게 영진이를 주셨을까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게 그것을 뛰어넘는 해피 바이러스의 역할을 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오늘 아침 생각을 정리를 하며 소망을 가지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