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서로 돕는다면 위기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보통 그 교회 현관부터 그 교회 특유의 빛깔이 있는데 여러 교회를 다녀보면서 느낀 것이 그 교회 안에 들어가면 그 교회의 리더와 같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번은 꽤 큰 교회인데 저녁예배 시간이 있었습니다. 주일에 4 부까지 예배를 드리고 저녁 예배를 또 드리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날 담임목사님은 다른 곳에 말씀을 전하기에 그 시간에 안 계셨는데 저를 맞아서 안내해주시는 부목사님이 처음 만난 저에게 담임목사님 칭찬과 자랑을 하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보통 가까운데 있는분들의 평가가 좋게 나온다는 것은 참 쉽지 않는 일이니까요.
그 교회를 소개해 주신 장로님이 그 교회에 부목사님이었다가 개척교회를 하신 한 곳을 소개해주시면서 그 교회도 방문해 달라고 부탁을 해서 그 교회에 가서도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잊혀 지지 않는 이유는 그 교회는 개척을 해서 아직 작은 숫자가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그날 만난 목사님이 또 전에 섬기던 교회의 담임 목사님을 칭찬하면서 교회가 좀더 부흥되면 목사님을 모시고 싶다고 이야기 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후 그 담임목사님을 전국연합회에서 뵐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나 겸손하시고 밝은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교회들이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장 타격이 심한 대구에 상가에 세들어 있는 교회들이 세도 못내고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여섯 교회들을 돕는 데 이 작은 교회가 앞장을 서서 하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마다 다들 예배를 못드리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자신의 어려움보다는 더 어려운 곳을 돕는 그 손길과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우리도 같이 동참을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도 많은 것이 필요한데 그 시간에 한 분이 마치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예비하신 것 같이 헌금을 보내와서 우리는 전액을 모두 그곳에 동참을 해서 코로나 불루에 빠져 있는 이 시간에 주님의 격려가 전해 질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또 다른 기쁜 이야기는 요즈음 택배 기사님들이 보통 때 보다 더 많이 나르느라고 14 시간씩 중노동을 하는데 그분들 입장에서 생각을 하니까 오늘은 택배 기사님이 가꾸러 간식거리를 사왔다고 전해 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간식거리를 사온 것을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어서 코로나 블루가 퍼지는데 미소를 짓게 해 주었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을 위해서 힘내시라고 편지를 붙혀놓고 비타 500 을 놓인 것을 드시고 거기에 “감사합니다” 라고 글도 써 놓은 것을 보니 기뻤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격려하다 보면 코로나 불루는 사라지고 새롭게 정화된 우리 나라가 되지 않을까 기도하면서 주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