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년들로 뜨거운 열기를 풍기는 한성교회”
보통 자신이 속해 있는 교회 외에 다른 교회를 많이 가 볼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여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다 보니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교회를 가보았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처음 그 교회에 갔는데 현관을 들어서면서 교회마다 나오는 진한 그 교회의 특징적인 냄새가 나는데 그 특징이 그 교회의 리더하고 같은 것을 늘 보면서 놀라곤 했습니다. 외국교회도 마찬가지인 것을 전에도 많이 느꼈습니다. 한번은 영국교회를 방문하였는데 교회마다 텅텅 비어 있었는데 한 교회는 그 교회는 30 분전에 가도 이층까지 꽉 차 있다고 정보를 듣고 갔는데 정말 그렇게 이층까지 꽉 차 있었으며 은혜가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도 교회마다 설렁한 분위기에 사람들은 얼마 없었는데 한 교회는 들어가면서부터 생동감이 넘쳐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는 백인들이 주로 모이는 교회인데 예배실 밑에 층에는 노숙자들이 와서 무료 숙식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고 많은 흑인들도 그곳에 묵고 있었습니다.
양천구에 한성교회는 금요철야만 1000 명정도 참석하고 주일 예배는 참석인원만 4000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특징이 금요철야에 젊은 청년들이 2/3 를 차지하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대다수의 교회가 많이 모이는 교회에도 청년들이 그렇게 모이기 보다는 노년층이 많고 교회마다 주일학교부터 줄어들기 시작해서 청년부 대학부는 거의 없는 교회가 많기에 앞으로 우리 나라의 미래가 상당히 걱정이 되는데 한성교회는 들어오는 입구부터 활기찬 청년들로 가득 찼습니다.
처음 찬양부터 너무나 전심으로 뜨겁게 찬양을 부르고 그리고 기도도 뜨겁게 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동행한 우리 외국인 신학생들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마마 이런곳에 데리고 와주셔서 감사 드려요. 어떻게 젊은 청년들이 그렇게 주님께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찬양하고 기도를 하고 있는지요?” 라고 하였습니다.
새로 부임한 도원욱목사님이 오시고 나서 전에 700 명정도의 숫자인 교회가 오신지 오년후부터 그렇게 부흥을 시작하였고 지금은 부임하신지 10 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철야 예배를 시작하기 전에 그곳에서 “행복한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영상을 먼저 보여주었습니다.
두 군데 마을을 소개하였고 물이 귀한데 한 군데서는 이웃과 나누웠고 다른데서는 물을 아껴써서 좀 시간이 지나자 아껴쓴곳은 물이 말라버렸고 물을 퍼주고 나눈곳은 밑에서 새물이 자꾸 솟아서 그곳은 풍성했다는 영상이었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깨달음을 주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심으로 찬양을 하는데 다른 곳의 찬양보다 너무나 다르게 전심으로 뜨겁게 찬양을 하고 있었고 그 열기로 저가 말씀을 전할 때 모두 스폰지 처럼 스며드는 모습은 전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바로 엊그제 송구영신 에배를 드려서 요즈음 청년들은 오직 공부에 그렇게 예배를 사모하며 올 상황도 아닌데 2020 년 첫 철야예배부터 그렇게 뜨거운 예배를 드리는 그 청년들의 앞으로의 인생이 기대되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다들 기쁜 시간을 같이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밤 12 시였지만 다음 날 토요일 새벽 6 시 모임에도 모두 기쁘게 다시 모여서 성경공부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에 아직도 성령 충만한 교회가 있다는 것이 소망이었습니다. 한성교회는 장로교단인데도 모두 뜨거웠고 그곳을 섬기는 교역자님들도 한결같이 밝고 순수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기쁜 만남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교회가 다시 이렇게 살아나고 부흥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으로 기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