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신10: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우리는 일제 36 년에 당했던 이야기를 지금 세월이 그렇게 많이 흘렀는데도 위안부 이야기는 늘 들추어 내면서 일본에게 요구를 하면서 이 땅에 보내진 나그네들인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에게는 온갖 나쁜 짓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MBC 에서 보도된 뉴스입니다.
~~요즘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외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이 많이 메워주고 있는데, 문제는, 이들에 대한 인권 유린이나 임금 체불이 심각 하다는 겁니다.
이번엔 이주 노동자들의 인건비를 떼먹으려고 종이돈을 지급한 사례가 적발 됐습니다.
도 건협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종이돈 다발입니다.
만 원부터 10만 원짜리에 사업주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경북 영천의 양파와 마늘농장에서 일한 베트남 이주노동자 부부가 임금 대신 받은 것입니다.
[A 씨/베트남 이주노동자] "일 끝나고 나서 사업주한테 받았어요. 하루 일당이라고 해요."
종이돈을 준 건 농장에 이들 부부를 소개한 용역업체.
농장주는 매일 일당을 지급했지만, 용역업체가 중간에서 그 돈을 가로챈 뒤 실제 일한 베트남인 부부에겐 종이돈을 준 겁니다.
종이돈이 수백만 원씩 쌓이면, 그때서야 용역업체는 10만 원씩, 30만 원씩 주면서 부부를 달래왔습니다.
[A 씨/베트남 이주노동자] "월세 밀릴 때나 돈 급할 때 전화해서 돈 달라고 하면 종이돈 가져가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내가 꼭 필요할 때만…"
3년 전 한국에 온 이들 부부가 지금까지 받지 못한 돈은 1천500만원 이상.
용역업체는 지급 각서까지 써주면서 이달 초까지 일부를 주겠다고 했지만 지키지 않았습니다.
[베트남 이주노동자 사위] "(용역업체는) 얼마나 (임금이) 밀렸는지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냥 이 사람은 3천만 원, 이 사람은 2천만 원 밀렸겠다, 그 정도로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 줄 마음이 없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이 용역업체는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보는 SNS에 영상을 올려 일할 사람을 모집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이 업체를 통해 일한 이주 노동자들은 모두 200여 명, 1천만 원 이상 못 받은 사람만 수십 명에 이릅니다.
대부분 가족 초청비자로 와서 일하다 보니, 신분상의 약점 때문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
[최선희/대경이주연대 집행위원장] "임금 체불이 만성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은 처벌이 너무 약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벌금형이기도 하고요. 징역형까지 고려해서 강력한 처벌을 해야…"
이주노동자 단체들은 이 용역업체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노동청에 고발하고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섬기는 일을 하기에 이런 부당한 대우를 하는 것을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한데 이렇게 우리 대한민국의 명예에 먹칠을 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금년 봄부터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김진영교수님과 사모님은 교도소에 디모데와 요한이에게 형님 형수님이 되어서 이들을 사랑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사모님은 또한 외국인을 만나게 되어서 같은 베트남 사람인데 한국어를 가르쳐 주면서 천국의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사모님은 이런 고백을 해오셨습니다. “오늘은 지난주 동네 식당에서 처음 만난 투이 짱이라는 베트남 여성과 한국어 첫 수업을 하는 날이었어요. 밝고 명랑하며 의욕에 찬 그녀를 보며 깨진 그릇과도 같은 저를 사용하시는 주님의 깊은 뜻을 알 수는 없으나 이 모든 일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 주시는 맘 따라 살아갑니다.^^”
사모님은 캠퍼스안에서도 쪽 복음을 돌리고 전도하며 교수님은 봄부터 시작한 신앙생활에서도 전도 하면서 같이 기도하는 모임에 12 명이나 모여서 평소에 대인관게를 잘하셔서 그렇게 하시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런 답을 해 오셨습니다. “예, 하나님께 감사하고, 사실 전 성격이 깡깐하여 대인관계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나님 인도하심입니다.” 라고 겸손한 고백을 하셨습니다.
금년봄부터 예수님을 믿고 세례받은 이 두분은 몇십년 믿은 마당뜰만 밟은 교인들에게 정말 많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