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8)”
“안녕하세요 .홀리네이션스 모든 식구들에게 오래만에 인사와 편지를 보냅니다. 우선 하나님의 은혜로 이런 곳에서 귀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통스러운 암을 이기며 건강하게 회복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홀리네이션스 한분 한분 모든 분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어렵고 힘들 때 항상 옆에 계셔 도와주시고 저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잊지 못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홀리네이션스 모든 식구들과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 은혜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 오직 감사뿐입니다.❤”
이 글은 몽골에서 전에 유방암을 앓고 돌아간 사이항이 보내온 감사 인사입니다. 나이는 40 세 뱎에 되지 않았는데 세 자녀의 엄마이면서 남편은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유방암이 걸려서 처음에는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던 사이항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정말 막막하고 돈도 없는데 병은 걸리고 옆에서 보아도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한데 사이항이 그렇게 아프지 않았다면 우리와 만날 수 있는 확률은 전혀 없었습니다. 사이항뿐 아니라 언니까지 간호하려 같이 왔었기에 복음을 사랑으로 전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막막한 그 인생에 그의 병원비 7500 만원을 감당해 주었을 뿐 아니라 한국을 떠난 후에도 이년이 넘도록 우리는 몽골로 50 만원씩을 계속 보내주면서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서 다시 암에 걸리지 않도록 격려 하고 있습니다. 몽골에 교수 월급이 40 만원인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풍성함이 그곳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이항과 그 가족을 사랑하셔서 예수를 믿지 않던 그 영혼을 몽골에서 나라 목사님을 만나게 하셨고 이곳으로 소개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눈에 눈물을 씻어 주시고 넘치는 사랑으로 사이항을 맞아주셨습니다.
그 사랑은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사랑이 아니고 창세전부터 시작하셨고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 한데 열명의 나환자를 예수님께서 고쳐 주셨을 때 한명만 감사하러 온 것을 보면 참으로 감사할줄 아는 사람은 적은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감사하지 않은 9 명은 오직 질병만 고침을 받았지만 한명은 질병의 치료만 받은 것이 아니고 세상에서 가장 값진 구원을 받았으니 감사가 얼마나 귀중한지요! 사이항은 바로 감사하는 한명으로 구원의 축복을 받은 경우입니다.
눅17: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눅17: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눅17: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눅17: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눅17: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인이라
눅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눅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눅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