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우리시는 하나님(1)”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000 년 5 월 우리 홀리네이션스가 시작하기 전에 남동공단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는곳에 갔는데 한 필리핀 노동자가 저에게 상담을 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일을 하면서 다리를 하나 절게 되어서 병원에 자기 혼자 갔더니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데 의료보험이 없기에 당시에 2000 만원을 달라고 하는데 자기를 도와 달라고 호소하는것입니다. 그때는 아직 우리 선교회가 시작하기 전이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질병을 고치는 일을 시작하기 전이었습니다.
그가 혼자 병원에 가보고 그런 병원비를 듣고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는데 같이 안양샘병원에 가니 600 만원에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데니를 입원시키고 그에게 새 인생을 주기로 약속했는데 갑자기 내가 자궁암이라고 하여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온 가족이 놀랐고 어떤 분은 내게 와서 이런 질문을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일을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 살아왔는데 왜 이런 병이 걸렸어요?” 그분은 아주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납니다. 한데 그 당시에는 잘 모르는데 지나고 보면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것을 회상해 보게 됩니다.
데니의 병원비는 갑자기 당시에 큰 액수였는데 보험회사 다니는 한분을 전도한다고 그분을 위해서 나는 보험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수술을 받게 되어서 보험회사에서 나온 돈으로 그에게 새 인생을 선물할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해 수술하고 몇 달후에 홀리네이션스는 창립되었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직접 진행하시는 것을 보면서 살아왔습니다. 암 수술을 받으면서 인생은 언제나 떠날수 있다는 큰 배움을 깨닫게 되었고 이제부터 보너스 인생은 주님의 뜻을 순종하는데 살기로 작정해서 그후 데니 한명에게 새 인생을 제공한 것이 아니고 수를 셍수 없는 많은 외국인들이 육체의 질병을 치료받았고 영혼의 새 삶을 주신 주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당시에 내가 수술한 암은 고난이 아니었고 새 인생을 나도 살고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말씀그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면 어떤 어려움도 감사함으로 이길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