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전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국민 일보에 나온 기사를 읽어보면서 정말 심각한 우리나라의 신앙상태를 공감합니다.
~~국민일보
2010.10.10 기사~~교회를 취재하다보면 교회학교가 얼마나 위기인지 실감합니다. 큰 교회든 작은 교회든 예외는 거의 없습니다. 유아부 유치부는 그래도 유지가 되지만, 초등학교에 가면서 반으로 줄어듭니다. 유년부(1,2학년) 초등부(3,4학년)에서 소년부(5,6학년)로
올라가면서 또 반토막이 납니다. 중고등부가 가장 약합니다. 반의반토막이
아니라 아예 중고등부가 없는 교회도 많습니다.
사실 청소년 때는 자신의 정체성, 인생, 우주의
의미, 장래, 대한민국 등등 다양한 고민을 할 때입니다. 이 시기에는 교회를 찾아와 질문하는 청소년들이 더 많아야 하는데 오히려 교회를 가장 안 나옵니다. 장로님 권사님 아이들도 예외가 없습니다. 왜 그런지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입시 부담 때문이지요. "어른 예배만 얼른 드리고 빨리 가서 공부해라."
"교회 봉사는 대학 간 뒤에 해도 된다. 공부 열심히 하는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거다." 자녀의 장래를 걱정하고 미래를 위해서 하는 말이겠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어떻게 들릴까요? 세상에는 교회에 나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많다고,
자신의 인생은 신앙이 아니라 세상의 기준에 달렸다고 배우지 않았을까요? 아주 가끔, 중고등부가 뜨겁게 부흥되는 교회를 만납니다.
그런 교회는 신앙이 가장 중요하다고, 특히 청소년기에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의 신앙을 세우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는 곳이었습니다. 어른들부터 열심히 기도하고 예배를 뜨겁게 드리고 교회 밖의
이웃을 섬기는 일을 즐겁게 감당하는 교회였습니다. 자녀들은 어른들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배운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대학 간 다음에 봉사하고 입시가 우선이라고 가르치는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르게 하나님을 제일순위로 섬기게 교육을 시킨 행복동 자녀들은 그렇게 주일예배를 드리고 봉사하고 그랬어도 자녀들은 좋은 학교에 입학 했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목적 자체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어릴때 유아부 유치부에 다니다가도 그 다음부터 신앙 교육이 제대로 들어가들 않았을 때 설사 일류대학을 나온다 해도 하나님을 떠난 인생관은 참으로 위험합니다. 행복동 자녀들은 대학을 다니면서도 아르바이트를 해서 전액을 남을 돕는데 사용하기도 하고 졸업후에 직업을 가진 다음에도 삶의 목적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전에 중앙성결교회에서 고등부 교사를 할 때 김복혜권사님이 고 3 을 맡으면 그반은 30 명도 넘게 모였습니다. 먼저 자신의 세 명의 자녀를 그렇게 교육을 시켰습니다. 주일을 빠지지 않고 예배를 참석하면서 세 명의 자녀는 두 명은 서울대 한 명은 연대를 나오고 신앙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김복혜권사님은 고등학교 교사직을 맡아서 주중에도 많이 바쁘신데 서울대 다니는 따님을 우리 대학부에서 맡아서 그곳을 방문해 보면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 도시락을 먹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귀감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다 참 그리스도인인지요? 회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조금 다닌 사람들은 세상에 자연인들과 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 죽을 만큼 기도하면서 참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