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
더운 여름 창문도 아주 작고 통풍이 안되는 교도소안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공장에서 일을 하는 시간을 빼고는 좋은 양서를 펼치고 책에 집중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경이로운 기적 같은 일을 보는 것이 제게는 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이요 피서를 보내는 즐거움입니다. 이제 늦어도 다음주엔 어머니의 새로 출간된 책 “천국의 풍경이 되어 주세요” 책을 받아 볼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기쁜지요.^^ 올 여름 휴가지는 어머니의 책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폴 브랜드 평전은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아직은 전에 보내주신 폴 마이어를 읽고 있는 중이라서 책은 아직 읽기 시작을 못했지만 이렇게 제 앞에 좋은 양서가 저를 만나기 위해 대기 하고 있다는 것에 저는 너무나 큰 기쁨이고 뭔가 큰 보화를 제 앞에 쌓아두고 있는 마치 부지가 된 기분입니다.
폴브랜드는 한센병을 퇴치한 하나님의 신실한 의료 선교사에 대해서 어머니께서 먼저 많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더 빨리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감사한 것은 저번 주에 김진형 교수님께서 남명희 사모님과 민소희 권사님과 함께 저에게 면회를 오셨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참으로 많은 은혜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생각지도 예상 하지도 못했던 만남으로 너무나 감사했어요.^-^ 신구약 열심히 잘 먹고, 보내주신 양서로 피서도 잘 보내다가 어머니가 면회 오는 날 기쁘게 뵙겠어요.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인도하시는 그 모든 일을 항상 기쁨으로 감사 드리며 어머니 너무 사랑합니다.
엄마의 신앙 고백이 담긴 책이 출판되어 오직 주님 만을 바라보시고, 오직 주님만을 사모하심으로 오직 주님만의 영광을 위해 달려오신 엄마의 발걸음이 닿았던 엄마의 신앙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하셨던 우리 하늘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바라기는 엄마의 발걸음이 복음이 닿지 못하는 곳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심령들이 거하는 곳까지 보급되어 복음이 전하여지고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깨달아 영혼이 살아나는데 쓰임 받는 생명의 편지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로 응원합니다.
2011 년 엄마와 처음 만남을 갖게 해준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책은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나 놀랍습니다. 그 책에 관한 기사를 보고 그 책 한권만 보내달라고 편지를 썼었는데 이렇게 8 년 이라는 세월이 지나도록 쉬지 않고 사랑을 부어주시는 나의 엄마가 되어 주신 것이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고는 어찌 가능했을까요? 엄마는 그 책으로 아들을 만난 것만으로도 책을 쓴 보람과 기쁨이 있으시다고 했지요. 사람의 생각으로는 그런 만남을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데 우리 하늘 아버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보다 넘치게 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인 것을 보게 됩니다. 새로 출판된 책도 더 크게 쓰임 받기를 기도 드립니다.
내일은 엄마와 사랑하는 분들을 뵙게 되는 날인데, 늘 엄마를 뵙기 전에 가졌던 설레임 으로 기다립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