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풍경이 되어 주세요”
어제 7 월 17 일 두란노에서 “천국의 풍경이 되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제가 쓴 또 하나의 책이 출간되어 그 책 표지를 보기만 해도 주님이 하신 모든 일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이었습니다. 어제 교도소를 다녀오는데 두란노에서 새로 나온 책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감사해서 더운 것도 힘든 것도 전혀 못 느낄 정도였습니다.
큰 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생명의 말씀사)” 두란노에서는 “주님 오늘도 부탁해요” “천국의 풍경이 되어 주세요” 세권이고 그 전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엄마 마마킴”하고 ”소망구 행복동 사람들” 이렇게 모두 다섯권입니다.
한데 제가 처음 책을 출판한 것은 말레이시아에서 그런 꿈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레이시아 언어를 배워서 세 권의 성경공부 교재를 번역한 것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말레이시아에서 책을 출판할 때 기억이 생생해지면서 참으로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남편이 그곳에 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아 딱 3 년을 살았는데 처음 그곳에 가니 영어로 통하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고 그 나라 언어를 배우지 않으면 전혀 선교를 할수 없다는 것을 금방 깨달아서 그곳에 가자 마자 말레이시아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무슬림 나라인 그곳에 왜 하나님께서 보내셨을까? 생각하며 학원에도 가고 개인 가정교사를 두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3 개월 후에는 그 나라언어로 성경 암송을 100 구절을 넘게 하고 전에 대학부와 청년부를 한국에서 성경공부를 인도하였기에 동말레이시아에서 온 SIB 교회 목사님께 청년부 성경공부를 하고 싶다고 제 의견을 말씀 드렸습니다. 한데 그 나라언어로 성경공부 초 신자들이 하는 10 단계 교제를 3 단계 정도 번역을 한 인쇄물을 보여주면서 이런 내용으로 하겠다고 하니 목사님이 보시더니 그 교제가 너무나 좋은데 그 나라에서는 그런 교제를 찾아 보기가 힘드니까 내가 그런 교제를 계속 번역을 하면 너무나 좋겠다고 제안을 하셔서 갑자기 못하는 실력으로 꿈도 꾸어보지 못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 사람으로 몇 가지 자격을 갖춘 조력자를 찾아야 할 수가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첫째는 그 나라에서 그런 일을 하다가는 무슬림들에게 쫓겨나기에 반드시 크리스천이어야 하고 둘째는, 문장실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가능했습니다. 한국사람이라고 아무나 글을 쓰는 것 아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그 나라 사람들은 아주 천천히 하는 습관이 있는데 나는 내일 모레 이렇게 미루어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무한정 오래 사는 사람이 아니기에 부지런 한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했습니다. 한데 그 나라에서 이런 인물을 찾기는 참으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삼십분 정도 약속시간에 늦는 것은 보통이고 그런일로 왜 화내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심지어 남편 외국은행에서 기사가 높은 사람 모시고 가다가 잠시 일을 보고 나오면 나무 밑에 가서 잠을 자기도 하기에 찾아야 하는 그런 일은 매일 있었습니다.
나는 처음 기초 성경공부 초급단계를 번역하다가 창세기 출애굽기 이렇게 세 편을 번역하기에 시간을 짜서 하면서 어떤 때는 새벽 3 시까지도 그 일을 했는데 그 나라 사람들은 아침 7 시면 우리 기준으로 이른 새벽으로 치는 사람들인데 과연 그렇게 일을 같이 할 사람이 있을것인지? 참으로 거의 불가능한 정도의 이야기였습니다.
한데 하나님께서 하시면 불가능한 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쥬닌이라는 청년을 만나게 하셨는데 쥬닌은 우리 나라로 치면 서울대 출신이고 누나가 목사님이면서 이런 모든 것을 다 갖추었을뿐 아니라 95 년부터 98 년까지 있던 그 시절에 컴퓨터에 작업도 뛰어나서 책을 편집하고 나의 엉성한 말레이시아 언어를 고치고 새벽 3 시까지 하면 자신도 그렇게 하는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소개해 주셔서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더군다나 누나가 목사님이시기에 그런 교제가 너무나 소중한 것을 알기에 기쁨으로 그 일을 같이 하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나와 만나기 며칠 전에 자신이 꿈을 꾸었는데 “너는 하나나님이 뽑은 사람이야”라는 말씀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글을 쓰면서도 전에 나온 그 책들을 다시 보니 그렇게 완벽하게 책을 편집을 잘 했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20 대 청년이었던 쥬닌도 지금은 40 대 중반이 넘었을것으로 그의 모습이 그리움으로 오늘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3000 권을 만들어서 SIB 교회에 기증하여 그 교회에서는 그 책을 팔아서 당시 건축을 하고 있던 중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때 참으로 책을 출판하는 과정이 생각도 안해 보다가 너무 힘이 들어서 다시는 책 출판 같은 것을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한데 홀리네이션스를 2000 년부터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직접 행하신 것을 매일 기록하다 보니 책이 그렇게 여러 권이 출판되어서 “천국의 풍경이 되어주세요” 새 책을 보면서 정말 이곳은 “천국의 풍경”속에서 살아왔구나 고백을 하며 주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주님은 그때도 쥬닌을 소개 해 주셨는데 그 후에도 필요한 인력을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보내주셨고 어떤 분야에도 주님 한 분만 모시고 다니면 부족함이 없는 것이 사실인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내가 외국에서 하면 그곳에서 한국에서 하면 이곳에서 언제나 신실하게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할랠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