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세 청년 000!!!”
정송자 사모님은 남편 목사님과 농장앞에서 사진을 찍어서 이렇게 ’60 세 청년 000!!’ 라고 휴대폰 사진에 올려놓고 써 놓아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합니다.
우리 외국인 학생들은 경북 보은에 보나콤농장에 이어 일산에서 1 시간 거리인 자장리에 농장을 시작한 곳에 현장학습을 하러 갔었습니다. 1300 평 농장에 열심히 농사를 짓고 있는 이곳에 머리에 밀집모자를 쓴 목사님이 반갑게 우리 일행을 맞았습니다.
전에 우리 나라는 대 가족 중심이었기에 그 당시에 영화나 TV 를 보면 부모님과 같이 한 집에 살다가 돌아가시면 자녀들이 삥 둘러서서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며 이별을 슬퍼하며 보내는 장면이 일반이었습니다. 한데 핵가족 중심으로 바뀐 요즈음 독거노인들의 문제는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많은 독거노인들이 어려운 현실과 외로움에 목숨을 끊기도 하는 뉴스를 종종 보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홀로 세상을 떠나도 아무도 찾지 않아서 몇 달째 시신이 방치되었다가 알게 된 경우도 보고 있습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목사님은 함께 농사를 지으면서, 공동체 생활을 꿈꾸면서 농장을 위해 기도했고 정송자 사모님은 여호수아서 100 독을 하면서 땅을 정복하는 노하우를 성경을 통해서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그 땅을 기적적으로 허락하셨습니다.
보나콤에서도 자장리에서도 느끼는 것은 하나님은 자연 속에서 일을 할 때 우리는 햇빛을 보지 못해 비타민 D 가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을 이유가 없는 것을 느낍니다. 얼굴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속에서 그을르고 사방이 산 밑인 농장 밑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에 건강도 좋아지고 낮에 열심히 일을 하기에 밤에 잠이 안오고 우울할 틈이 없는 것입니다.
농사를 지으면 전에도 경험해 보았는데 주말농장을 빌려서 5 평에 먹거리를 심을 때 그 작은 땅에서 나오는 야채가 우리 가족이 다 먹을 수가 없을 정도여서 여러 가정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니 1300 평에 지은 농사와 키우는 닭으로 대식구가 되어도 충분합니다.
이제 농사를 관리하면서 옆에 땅을 구입해서 독거노인들을 모실 집을 지을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외국인 학생들에게 자국으로 돌아가서 미얀마, 몽골, 인도에도 이런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자의 꿈을 가지는 것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목사님이 직접 만드신 그늘 밑에 탁자와 의자에서 우리는 농장을 바라보며 아침식사를 나누면서 하나님이 주신 자연의 축복을 감사했습니다.
홀리네이션스의 사역자중에 사역지에 양계장을 지어주고 그 기술을 전수하는 선교사님은 또 다른 양계장을 하나 더 지어주기 위해 사역지로 향하여 기쁘게 달려간다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