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좋은 하나님을 전도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발자취를 사복음서를 반복 묵상하면 할수록 너무나 감동스럽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세상에서 대단한 인물을 찾아가신 것이 아니라 명절에도 38 년된 병자를 찾아가시고 다른 사람들이 회피하는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시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는 모습은 낮은대로 임하신 주님이 절로 가슴에 와 닿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파트 단지를 하루에 한번은 5000 명의 인구가 사는 2,3,4,5 단지를 돌면서 “행복초대권(전도지)”를 돌리고 오늘은 길에서 주차정비를 하는 분들만 집중 전도를 했습니다. 노인이나 장애우들이 그 추운 길에서 아침 9 시부터 밤 9 시까지 주차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점심은 교대로 가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그후 밤 9 시까지 아무것도 못드시니 얼마나 시장하시냐고 하니 처음 만난 앞니가 다 빠진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집에 돌아가서 드신다고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먹거리를 가지고 가서 간식으로 드시라고 하니 다들 환영을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전했는데 오늘 만난 분들중에서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은 한분도 안계셨습니다. 행복 초대권을 드리고 이 먹거리보다 예수님이 얼마나 좋으신분인지를 전하는데 그 추운 거리에서 비가 와도 종일 그곳에 있어야 하고 눈이 와도 그렇고 한 여름 더운때도 난방이나 냉방을 보조기구를 둘 장소도 없이 그렇게 12 시간을 일을 해야 합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보면 정말 사랑이 필요한 많은 분들이 주님의 사랑만으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일년내내 종일 길에서 야쿠르트를 배달하고 돌아와서는 길에서 판매를 하고 지금도 길에서 비닐을 펴 놓고 채소 조금 펴 놓고 장사를 하는 어르신이나 청년은 따뜻한 음료수와 배고픔을 채워줄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기에 참 생명과 참 기쁨을 누리며 살았다면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몽골에 남편 이영철선교사님과 같이 선교사역을 한 탁구선구 양영자 사모님의 책 “주라 그리하면채우리라 “ 에 식당을 운영하는 조선족 사장님의 전도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이 조선족 사장님의 믿음이 대단했다. 중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전도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분은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 벽에 대장금 사진을 걸어놓고, 그 밑에 중국어로 된 성경구절을 함께 붙여 놓으셨다. 택시를 타면 택시기사를 상대로 전도를 하였고 식당에서는 음식값을 깍아주시면서 전도지를 나눠주고 심지어 식당을 자주 찾은 손님들에게 중국 성경을 선물해주기도 하였다.
북한 탁구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러 네어멍구 지역에 오면 3 개월 정도씩 머물며 합숙 훈련을 했는데, 그때마다 김 사장님은 북한 선수들에게 여러 차례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시며 각별한 호의를 아끼지 않으셨다. 식사를 대접하시고는 가끔 전도 영화도 보여주시고, 크리스마드 때도 북한 선수들을 초대하셔서 식사 대접은 물론이며 선물도 골고루 나누어 주셨다.
게다가 진심 어린 기도까지 해주시는 등 드러내지 않지만 전도의 삶을 실천하셨다. 나도 김 사장님 덕분에 그곳에 머무는 동안 북한 선수들과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고 교제를 나눌 시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그분이 내게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다.
“저는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인텨넷도 잘 되어 있고 훌륭한 목사님들도 많아서 그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얼마든지 좋은 설교 말씀을 다 들을수 있고, 신앙생활도 아무런 구속도 당하지 않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얼마든지 마음껏 할수 있는데, 왜 그렇게 좋은 하나님을 전도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그토록 충족하게 받아 누리면서도 전도를 안 한다는게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저 주일날만 성경책을 들고 교회 마당만 밟고 왔다 가는 한국 교회 선데이 크리스천들의 심장은 도대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한번 열어서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분의 이야기가 내 가슴을 찔렀고 강하게 한 방 얻어 맞은 사람처럼 심한 충격을 받았다. 뭐라고 마땅히 대꾸할 말이 없었다. 그분이 책망하시는 그 안일하고 은혜를 모르는 기독교인이 바로 나인 것처럼 느껴져 내심 마음이 몹시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