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새 사람 새 인생이 되게 하는 전도의 특권”
심한 우울증이나 극심한 절망 가운데 있던 인생들을 전도하고 새 인생이 되었을 때 그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면 전도를 중단하거나 게을르게 미루는 것은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돌아선 인생은 이런 인사를 하곤 합니다. “세상에서 낙오되어 어둔 밤 한 구석에서 갇혀서 살던 인생의 마음을 주예수 사랑으로 새 인생을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어린 소년을 전도해서 전혀 다른 인생으로 인도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내가 피난가서 살던 마을에 예수 믿는 가정이 한 가정 있었던 것은 주님의 섭리중에 귀한 섭리였다. 예수 믿는 집의 장남이 내 친구였다. 그래서 그 집에 자주 가곤 했지만 나는 예수 믿을 마음은 없었다. 그 집은 피난민은 아니었어도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었다. 그집에 놀러 가보면 아침에도 고구마, 점심에도 고구마, 저녁에도 고구마, 우리 집이나 별로 다를게 없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구구마 삶아 놓고 감사기도를 하고 먹는 것만 달랐다. 나는 도무지 그것이 마땅치가 않았다. 쌀밥도 못먹고 고구마만 먹으면서 감사는 무슨 얼어 죽을 감사인가 그런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집이 내 인생에 소중한 축복이 되었다. 내가 세 가지나 되는 병에 걸려 절망하고 있을 때 친구의 아버지가 나를 찾아와 전도하기 시작하였다.
다 죽어가며 절망 속에 있기는 하였으나 나는 쉽게 예수 믿겠다는 말을 하지 않고 거부하곤 하였다. 그런데 이 아저씨가 끈질기에 포기하지 않고 나를 전도할 목적으로 찾아왔다. 스무번 서른 번 계속되는 방문에 한번쯤 인사치례로 교회에 가주고 그만 오시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교회엘 함께 갔다. 처음으로 교회에 간 그때가 고난주간이 가까운 계절이어서인지 목사님은 죄에 대하여 설교하고 있었다. 나는 그렇지 않아도 예수 믿을 마음이 없었는데 그날 설교를 듣고는 더욱 예수 믿을 마음도 없어지고 교회에도 가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다. 설교 내내 교회에 다시는 안 오겠다는 다짐만 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내 결심은 친구의 아버지에 의해 꺽기고 말았다. 친구의 아버지는 주일 아침 일찍부터 우리 집에 와서 지키고 있다가 나를 교회로 끌고 가는것이다.
어쩐 일인지 항거할수 없는 사실에 매인 것처럼 교회로 끌려간 나는 좀 희망적인 설교를 기대하였는데 계속 죄에 관한 설교는 계속되어서 정말 기분이 나뻤다. 다시는 교회 안오기로 또 결심하였으니 끈질긴 집사님의 포로가 된듯 나는 마음에도 없는 교회를 1 년이나 끌려다녔다. 하루는 교회에서 돌아오면서 집사님을 공격해서 이기고 교회 다니는 것을 졸업하기로 작심하였다.
“집사님, 내가 1 년동안 교회엘 다녀 보았는데 하나님이 없습니다. 집사님은 도대체 한 번이라도 하나님을 만나보신적이 있습니까?” 이 질문에 “이 사람아 한번 만나 본적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나는 하나님을 매일 만나네” 이 대답에 나는 미소를 띠고 두 번째 질문 공격을 했다. “날마다 만나신다고요? 그럼 집사님 날마다 만나는 그 하나님 나 한번만 면회시켜 주시지요.” 이 말에 집사님은 “면회? 그것 참 좋은 생각이지. 내가 하나님께 자네 만나 주시도록 면회신청을 해 놓을 테니 하나님 만나 뵐 준비를 하게나” 그리고 “한 나라의 임금님을 만나 뵈러 해도 인사법으로부터 대화법을 배워서 뵈어야 하는것일세. 하나님 면회준비법은 이 책 안에 있네.” 그러면서 성경을 내 밀었다. 전체를 못읽어도 1/3 신약성경이라도 읽어야 한다고 해서 도전을 해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던 성경을 읽으면서 이 어린 소년은 회개하게 되었고 눈물이 쏟아졌다.
초등학교 밖에 못나온 이 소년은 예수님을 인생에 구주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패스하고 놀랍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서울 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에즈베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리고 서울 신학대학원에 교수가 되었으며 바나바 훈련원을 세운 이강천 목사님이 되어서 국제 전도특별훈련 초대 분부장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키는 역활을 하였다. ~~ 바나바 행전에서 끈질긴 전도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나 그 누구를 전도할 때 끈질긴 전도 포기 하지 않는 전도는 이런 열매를 맺곤 하는 것을 우리도 늘 체험합니다. 식사동 판지 공장에서 일하던 몽골에서 온 부부는 윤난호권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 몽골 사랑의 궁정교회에 부부가 서울 신대원을 졸업하고 사역을 하고 있으며 10 년이 지난 지금 200 명의 교인들에게 주님이 하신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외 많은 나라에도 이곳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서 신학공부를 하고 동일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을 전할 때 한 사람의 인생은 전혀 다른 인생이 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