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 가족들의 기쁨”
외국에서 온 우리 가족들과 금요일 오전에는 미용실 예배에 같이 갔습니다. 그곳에는 직원이 약 20 명이 오전 오후 교대로 근무하기에 그 직원들과 예배를 드리면서 믿지 않던 많은 영혼들이 빛의 나라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예배를 우리 해외 사역자들도 함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직장예배를 일주일에 한번은 송학식품에서 또 하루는 미용실에서 드리게 하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송학식품의 약 200 명정도의 직원들이 진지하게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것뿐입니다. 미용실로 인도하신 하나님께도 감사드릴뿐입니다.
엡3: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예배를 마치고 함께 정신지체인 영자씨 집에 가서 생일 축하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다 같이 그 집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영자씨는 18 년전부터 교제를 해서 우리 해외 사역자들이 이곳에서 학생으로 있을때부터 모두 보았기에 다들 반가워했습니다.
올가전도사님이 입양한 딸 안나는 정말 명랑해서 다음에 만나면 정상으로 자란 모습을 보게 될것을 기대가 되었습니다. 내가 저를 볼때마다 번쩍 들어안아주고 엉덩이를 두들겨 주니까 안나는 나에게도 같은 장난을 치면서 하는 행동을 보면 처음 입양할 때 말도 못하고 그런 아이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케익에 촛불을 켜놓고 축하노래를 부르고 영자씨에게 촛불을 불라고 하니 어느새 안나가 촛불을 불어버려서 우리 모두 웃었습니다. 안나는 18 살 정신지체를 가진 엄마가 아이를 낳고 시설에 버렸다고 합니다. 처음 그런 시설에 버려져서 6 개월이 지난후 한 가정에서 입양을 했다가 다시 버려서 안나는 사람들이 별로 오지 않는 숲속에 지어져 있는 장애인 시설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겁도 많고 그랬는데 올가전도사님이 사랑으로 품어서 가정에서 키운다음 그렇게 명랑해졌습니다.
영자씨도 자기 가족이 있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돌보지 않는 것이 안나하고 같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모두는 온 세계 여러민족도 다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외국인 예배때 이 찬양을 부릅니다.
인류는 하나되게 지음 받은 한 가족
우리는 그속에서 협조하며 일하는
형제와 자매로다 형제와 자매로다
안나보다 나이가 어린 초등학교 2 학년인 막내 율리아는 이미 언니가 있는데도 언니를 한명 더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해서 우리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질투하지 않느냐고 물으니 이렇게 친하게 잘 지낸다고 합니다. 보통 엄마를 빼앗긴 것 같이 싫어하고 질투하는데 정말 어릴때부터 다른 내부구조를 가졌습니다.
중국 연길에서 집에서 4 명의 고아를 키우는 김현길목사님 부부도 영훈이가 처음 올 때 너무나 상처가 심해서 말을 못하더니 몇 년이 지나자 지금은 말을 하고 학교를 다닌다고 들려주었고 자기 엄마가 자기를 버려서 여자라면 너무나 싫어하던 진우도 이제는 이봉선전도사님을 잘 따른다고 들려주어서 이 또한 즐거운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영자씨 집에서 즐거운 생일 파티를 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워서 감사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는 마그나이 목사님과 이봉선전도사님은 이곳에서 비행기표를 사서 보내주었는데 올가전도사님과 최화전도사님은 아이들을 동반하고 특히 올가전도사님은 두번을 갈아타고 오기에 그곳에서 비행기표를 사가지고 오면 돈을 지불하기로 이야기를 했는데 올가전도사님은 안나하고 가장 저렴한 비행기 코스를 통해서 왔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행가방을 작은 가방을 여러 개 매고 와서 왜 짐을 부치는 가방이 없는가를 물었더니 너무나 싼 비행기표를 구입할 때 짐을 부칠수가 없다고 해서 그런 이야기를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그런 자세가 너무나 대단했습니다. 우리는 정상적인 비행기 값을 주었는데 평소에도 우리가 보내는 사역비에서 25%를 북한에 사역하는데 나눔을 하는것입니다. 전에 네팔이 지진났을때는 6 달을 전혀 우리가 보내는 사역비를 받지 않고 네팔을 위해서 다 사용해달라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최화전도사님도 중국으로 가서 사역을 시작하면서도 자신이 공부를 할수 있게 하였고 결혼식도 이곳에서 시켜 주었는데 받지 않고 사역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믿음의 결단을 하자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아무것도 없던 그 가정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친정부모님까지 모시고 사는 복된 가정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결단을 하자 한국에 사업을 하는 장로님이 중국에서 제품을 만들곳을 찾으면서 남편이 그 사업을 하게 된것입니다. 믿음의 선택을 할 때 하나님은 절대 외면하지 않습니다.
이런 행복동 가족들로 인하여 우리는 너무나 행복이 넘칩니다. 사도행전에 이 말씀의 기록과 같습니다.
행8: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