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을 가진지 1 년이 지났습니다”
여주에서 만난 초등학교 선생님인 김영선선생님은 우리가 만남을 가진지 일년이 지났는데 그곳에서 보내오는 소식은 항상 놀라운 소식들입니다.
“불치병
고칠 수 없는 병들이 있습니다. 암, 치매, 조현병 등등 의료계에서는 병의 진행을 보며 치료 가능성을 거의 제로로 보는 병들이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만큼 힘들지요. 성경에는 불치병 고치는 기적이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내 주변에는 거의 없습니다. 주님은 불치병을 고치시는데 나에게는 그런 일들이 거의 없습니다.
내가 믿음을 갖는 것
주님을 따르는 것
나의 인격이 바뀌는 것
삶이 바뀌는 것
우선 순위가 바뀌는 것
태도가 바뀌는 것
삶의 방향이 바뀌는 것
남은 몰라도 나는 나를 보고 깜짝 놀라는 것
그것은 기적이고 불치병이 고쳐지는 일이며 나는 죽었다 깨나도 행할 수 없는 일인데 주님이 하신 놀라운 일입니다. 주님이 불치병인 나를 고치셨습니다. 죽은 나를 살리셨습니다. 지옥 갈 인생을 천국 보내셨습니다. 기적 중에 기적이며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사건입니다. 주님, 이 기적의 주인공으로 살게하신 이 엄청난 은혜 앞에 제가 드릴 것은 너무나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게도 아무 것도 없네요. 더욱더 괴롭고 통탄할 만한하고 통곡할 일은 이 놀랍고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자꾸 망각하며 까먹고 작은 일에 넘어지며 주님을 원망하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 용서해주세요. 주님, 그래서 24시간 전전긍긍하며 주님만 묵상합니다. 말씀(성경)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삼주 전쯤부터 어떤 분과 동행하게 되었는데 불치병이며 병의 경과를 옆에서 지켜보며 '아, 이분은 그냥 끝났구나. 손을 놔야겠다. 이러다가 같이 있는 나까지 죽음의 블랙홀로 가겠다. 같이 있기가 너무 힘들다. 어떻게 결별을 선언해야 하나?' 했는데 빠른 회복을 보며 어 이럴 수 있나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불신이라는 불치병인 나를 고치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렸고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삼년 전에 네명이 시작한 토요일 거리전도. 열매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많은 부흥이 일어난 듯합니다. 세달 전 여주성결교회 전도팀 20여명이 조직되어 매주 목요일 낮에 모여 전도하고 있습니다. 열정들이 대단합니다. 한 전도자는 이천에서 주일마다 혼자서 전도합니다. 한 전도자는 장호원에서 교회 한명의 성도와 금요일에 아이들 전도합니다. 한 전도자는 교회 사모님과 학교 앞에서 아이들 전도합니다. 화, 목 저녁에도 여주 시내에서 세명이 전도합니다. 토요전도팀은 두팀으로 나눠 가까운 지역에서 전도합니다. 연합으로 같이 하기도 하고 각자가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과 연합하여 하기도 합니다. 전도자들이 일어나고 전도자 옆에 또다른 사람들이 동역하고...너무나 큰 부흥에 감사드리며 더 큰 부흥을 일으켜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이 마지막 시대에 전도대원로 쓰임받으며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여 칭찬받는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아픈 분이 있습니다. 70대 중반입니다. 나이도 체력도 영력도 매우 힘든 분입니다. 그분과 30분도 같이 있기 힘듭니다. 잠깐만 같이 있어도 내 자신이 흔들거립니다. 약을 드시고 어두운 곳에서 힘들었던 젊은 날의 기억과 사투를 벌입니다. 몇 년전에는 콩조각도 나누며 친했는데 못본 몇 년동안 많이 아프게 되었네요. 참 안타깝고 난감하고 속상합니다. 요즘 밤마다 철야갈 때 모시고 갑니다. 삼일되었는데 계속 가실지는 모릅니다. 내 옆에서 같이 기도하시는데 제가 힘이 납니다. 성경필사도 해보라고 공책을 드리니 성경을 열심히 쓰고 계십니다.
삼일동안 많은 회복을 보이셨습니다. 얼굴이 좋아지셨고 기분이 좋고 기운이 난다고 하십니다. 우울감도 많이 사라지셨다고 합니다. 과일도 사서 드리고 나눕니다. 편지도 써드려야겠습니다. 편지를 써주면 힘이 된다고들 합니다. 얼마나 그분과 같이 동행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픈 것이 많이 회복되어 무척 감사할 뿐입니다. 영육이 강건해져 완전히 깨끗이 회복되어 기도사역, 전도사역을 같이 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