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전도법은 아무도 포기 하지 않으십니다”
전도는 단순히 교회에 한번 출석하게 한 것이 개인의 전도 점수가 아니고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 사람이 양육을 받고 또 다른 사람을 전도할수 있을 때까지 하는 사람을 몇 명을 키웠느냐가 점수입니다. 그러기에 오직 예수님 방법으로만 가능합니다.
눅15: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눅15: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눅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우리는 예배때 설교에서 이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한귀로 흘려 보내서 실지 삶속에서 잘 적용을 하지 못합니다. 양은 제멋대로 가다가 길을 잃어버렸는데 우리 같으면 찾으면 때려주던지 아니면 소리를 지를것인데 예수님은 어깨에 메고 오시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예수님이 양을 어깨에 매신 그림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사야는 이미 구약에서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는 조금 하다가 포기하고 “사람은 안 변해”라고 하는데 예수님의 사전에는 “포기”라는 것이 없습니다. 이 말씀을 따라갈 때 참으로 놀라운 경이로움을 보게 되기에 우리는 기쁨의 함성을 지르게 됩니다.
은주의 거듭남과 성화된 모습, 그 결과 받은 결혼이라는 행복을 보면 전도자의 기쁨을 가지고 이 일을 더 많이 하고 싶습니다.
은주는 원래 예쁜 모습과 똑똑한 지능을 가지고 쌍둥이로 48 년전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실수로 다락에서 무쇠 바게츠를 꺼내다가 떨어트려 은주의 머리를 쳐서 어릴 때 뇌성마비가 되었습니다. 은주는 장애를 가진 모습 때문에 상처가 큰것보다 가족에게서 더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다치기 전에는 동네사람들은 쌍둥이가 귀여워서 너도 나도 귀엽다고 들락거리며 보곤 하였습니다. 한데 그런 사고로 가족들에게서 받은 상처는 은주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그후 술을 마시고 비관하면서 사시다가 일찍 세상을 떠났고 엄마는 어린 아이들을 놔두고 일찍 집을 나갔습니다. 오빠도 서울로 돈을 번다고 나갔고 동생과 같이 한집에서 살았다가 동생이 집에 안들어오면 연탄불은 꺼져서 추운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배는 고픈데 손과 발을 못쓰니까 어떤 날은 몸을 굴려서 마당에 나가서 수돗물을 마시고 허기진 배를 채우곤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오빠가 엄마가 식당에서 일을 하고 계신 주소를 알고 은주는 그곳에서 엄마를 만나서 너무나 기뻐서 그곳에서 굶어도 좋으니까 엄마하고 같이 살고 싶다고 했는데 장애 시설로 그 다음날에 보냈습니다. 그러기에 그 상처가 아주 깊은 상태였습니다.
원래 마음 바탕은 너무나 착한데 그런 상처가 있기에 힘이 들었는데 우리는 계속 오랜 세월을 같이 교제를 했습니다. 약 17 년정도 세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우리는 포기 하지 않고 같이 기도를 했습니다. 하루는 몇시간을 기도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내적치유가 되기를 기도했고 은주는 그후 아주 밝음쟁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졌으면서도 다른 장애우들을 돕고 싶은 글을 열심히 쓰는 것을 지금 남편이 된 문집사님이 읽게 되었습니다.
문집사님은 장애우가 다른 장애우를 돕는 다는 그 장본인을 만나보고 싶어서 찾아 오게 되었고 그후 교제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이 이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너무나 성실하고 사랑으로 아내를 보살피고 은주도 아주 밝은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몇 년째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복음 전파자가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은주를 그렇게 사랑하셔서 다른 장애우들에게도 소망을 주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몇 년전 결혼식때 우리는 행복동 가족들이 진짜 가족들 대신 결혼식을 축하하고 가족사진도 찍었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이가정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감사한지요!! 손과 발을 못쓰는 아내를 데리고 여행도 자주 가면서 은주를 행복하게 해주는 모습은 늘 감동입니다. 얼마전에 제주도에 가서도 찍은 사진을 보내와서 참으로 기쁜 마음으로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