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신 부름의 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시키면 저학년일수록 심부름을 하는 것을 기뻐한다고 김영선선생님이 얼마전에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생각해보면 어릴때는 심부름을 하면 아주 좋아하고 더 시켜주기를 바랬던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탁하신일도 우리는 항상 초등학교 저학년의 심정으로 시켜주신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버지는 얼마나 상을 주시는 이야기가 성경에 많이 기록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냉수 한그릇에도 상”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도 상” “부르신 부름의 상”
우리가 행복동 행전을 하면서 받은 최고의 상은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것을 항상 느끼고 인도하심을 볼수가 있었고 성경의 모든 약속이 사실이라는것입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처럼 심부름을 하는 것이 기쁩니다.
10 살인 아들의 언어장애와 성장 장애를 안고 있는 가족과 같이 세브란스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는 시간을 보내면서 그 가족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이 하신일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가장 무슬림이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온 데니가 컨테이너 이층을 올라가다가 뒤로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고 피가 폐로 흘러들어가서 중환자실에서 곧 죽을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국에 온지 3 개월밖에 안되어서 금촌에서 엠브란스로 실고 와서 중환자실에서 시체 같아 보이는 이 데니를 붙잡고 간절히 기도를 계속 했습니다.
그 결과는 “행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이 말씀이 사실인 것을 보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데니는 살아서 인도네시아로 돌아갔습니다. 데니의 부모님은 전도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아들이 죽게 된 사실을 전해 듣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그 아들을 중환자실에서 치료해서 살리게 된 것을 보았습니다. 이분들은 한국으로 아들을 보러 오기 전에 자신들이 스스로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 왔을때는 아들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에 있었고 이 가족은 기쁨으로 자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우리 예배시간에 와서 데니의 엄마가 찬송가를 연주해 준 것은 행복동행전의 기쁜 추억중에 추억입니다.
무슬림이 그후 성탄절마다 국제 전화를 해서 온가족이 전화를 서로 바꾸어 가면서 성탄인사와 감사를 전해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오늘 장애를 가진 아들을 진료 보는 아버지에게 이야기 해주면서 세브란스는 우리 한국인들도 똑같이 예수님을 거부하고 선교사들을 핍박하고 하였는데 예수님의 사랑으로 세운 병원이고 의사선생님은 아주 의술이 뛰어난 의사선생님이지만 정말 최고의 명의사는 우리를 만드는 하나님이시라고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지도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늘 이 찬양을 생각하게 됩니다.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 없으면 소용이 없고
심오한 진리 깨달은 자도 울리는 징과 같네
진리를 보고 기뻐합니다 무례와 사심 품지 않으며
모든 것 믿고 바라는 사랑 모든 것 덮어주네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나 그때는 주를 맞대고 보리
하나님 나를 알고 계시듯 우리도 주를 알리
하나님 말씀 전한다 해도 그 무슨 소용있나
사랑 없으면 소용이 없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으로만 승부를 걸수가 있습니다. 초등학생처럼 “나를 써주세요” 하면서 순종하다보면 주님은 살아계셔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는 것을 항상 보며 살아가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