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
이렇게 우리 행복동에서는 찬양을 부르며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우리 가문이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라고도 고백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고백을 하며 행복동 행전을 써나가기에 자신이 중병이 걸렸던지 아니면 가족이 중병이 걸렸던지 그것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게 되고 오히려 가진 것을 나누게 됩니다. 암에 걸려 수술을 하고 나서 보험금을 전부 외국인 노동자의 병원비에 낸 사례는 여러분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가족이 암으로 그렇게 힘든 가운데서도 그 병원비 걱정보다는 다른 어려운 사람들과 나눔을 하는 손길은 옆에서 보기에도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 캄보디아에 가서 교회 건축을 하고 있는 하이소밧의 아들이 태어나서 어린 아이가 간이 나빠서 중환자실에서 몇주간을 입원했을 때 그의 병원비를 도운 손길도 당시에 남편이 암으로 투병중이었습니다.
방글라데쉬에서 온 모야모야 수술비도 수 천만 원인데 그중에 일부는 자신의 자녀도 세브란스 김동석박사님에게서 얼마 전에 수술을 받았기에 자녀가 아플 때의 부모의 심정을 안다고 하면서 함께 병원비에 동참을 했습니다.
어느 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너도 나도 기쁘게 “내가 원하는 한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도우면서 오직 주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는데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행복동에 사는 사람들
행복동에 사는 사람들은
불행이 무엇인지 몰라요
행복은 아주 잘 알아요
행복동에 사는 사람들은
절망이 무엇인지 몰라요
소망은 아주 잘 알아요
행복동에 사는 사람들은
권태가 무엇인지 몰라요
날이 갈수록
더 사랑하는 것 아주 잘 알아요
행복동에 사는 사람들은
두려움이 무엇인지 몰라요
강하고 담대함은 아주 잘 알아요
우리 주님 함께 하시니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동은 이 땅에 하늘 나라
사랑하는 그대여 이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