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교회 방문기(4)”
엡5:1 그러므로 사랑을 받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엡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녀같이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 자신을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가운데서 행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언제나 고개가 숙여지고 자신을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그 발자취를 따라가는 모습을 배우게 됩니다.
한국에 남편이 파견근무를 6 년하고 미국으로 떠난 지 4 년이 지난 김순임집사님이 전혀 뜻밖에 첫날 씨애틀 평안교회 예배 자리에서 동생하고 같이 참석을 하여 손을 흔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집사님은 댁이 플로리다 인데 동생은 부모님을 모시고 씨애틀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씨애틀에 내가 간다고 하니 집사님은 비행기를 타고 그곳으로 와서 다시 기쁨의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버려진 미혼모 고아들을 돌보는 곳에 매달 1 일이면 350 만원씩을 후원을 하는데 바로 전날 한국에서 우리가 기도를 하고 있는 자리에 갑자기 택시를 타고 나타나서 그달 지원금을 가지고 와서 지원을 하도록 하여서 놀라게 하였는데 어떻게 내 스케줄을 알고 평안교회에 앉아 있는지 놀랐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한국에서도 볼 수 없는 사랑의 희생제물로 동생은 부모님께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요새는 한국에서도 부모님들이 거동이 힘들면 다들 요양원으로 보내서 그곳에서 계시게 하는데 집사님 아버지께서는 7 년째 거동을 하지 못하시고 눈도 뜨지 못하시면서 마치 식물인간 같은 모습으로 계셨습니다. 그 아버지를 끌어안아 주면서 얼굴을 면도해 해드리고 씻겨드리고 먹여드리는 모습은 잠시 그곳에 머물면서 바라만 보아도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소변을 못 가리는 아버지를 위한 기저귀가 한구석에 잔뜩 있고 마치 주님께서 지극히 작은자에게 하는것이 곧 나에게 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삶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저절로 고개를 수구 리게 되고 어떤 사랑에 관한 강의보다 실질적인 가르침을 현장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아버지를 붙들고 같이 기도시간을 가졌으며 정말 고령이신데 진정한 쉼을 위한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그 장면이 너무나 훤하게 보이는듯합니다. 그리고 떠나왔는데 이런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권사님 19일 12:45분에 아버님 소천 하셨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제 기도가 끝나자 마지막 숨을 쉬고 운명 했어요. 기도 감사 합니다 샬롬 샬롬” 주님 품에서 편히 쉬소서!!
다른 한분은 목사님 사모님이신데 친구 목사님께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신학교에서 공부 할 때 목사님 사모님이 도시락 두 개를 7 년 동안 싸주셨다고 하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목사님은 매일 자신의 도시락과 친구 목사님 도시락을 가지고 학교에 가셨다고 하셔서 아름다운 모습을 하신 사모님께서 그런 섬김이 그렇게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어가신 것을 생각했습니다.
미국에서 차를 운전하지 않으면 어디든 갈수 없는데 나이든 신자들을 일주일에 한번씩 함께 모시고 슈퍼에 가서 쇼핑을 하시도록 도우시고 교인들과 일대일 양육도 하시면서도 성경을 100 독을 넘게 하셨습니다
고후2: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는 어디서든 향기로운 향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