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와 요한의 편지”
감사합니다
나는 꽃이예요
잎은 나비에게 주고
꿀은 솔방벌에게 주고
향기는 바람에게 보냈어요
그래도 난 잃은 것 하나도 없어요
더 많은 열매로 태어날 거예요
가을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동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절로 우리 예수님이 생각나게 하는 예쁜 글이라서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금방이라도 하늘 아버지의 진노하심이 있을 것 같은 이세상에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열매를 위한 꽃처럼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 놓는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가족들이 이 땅 위에서 살아가시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어느 때 어느 곳에서든지 우리 하늘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영육의 강건함을 누리십시오.
“디모데, 사랑하는 아들아! 복음은 입으로만 말하지 말거라. 오직 예수님 사랑으로 섬겨라!”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어머니, 얼마 전에 국민일보 신문기사가 났을 때 다른 공장에 있는 형제 한분이 그 기사에 어머니가 아들 삼은 이야기가 저라는 것을 알아보시고 먼저 저에게 와서 신문 잘 봤다며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이전에 성가대 활동을 함께 했던 형제인데 이번에 신문을 보고는 바로 저라는 것을 알아보시고 너무나 축해해 주셨습니다.
어머니가 그 동안 50 권이 넘게 보내주신 책은 모두 두번 이상 읽어서 다른 생각을 할 시간을 안주시니 제가 마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아는데 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기에 만약에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다면 성경도 그렇게 안 읽었을 것이고 좋은 양서도 읽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에게서는 지금까지도 그 누구에게도 느껴보지 못했던 그 무언가를 가슴 따뜻함으로 전해 받게 됩니다. 저도 그런 사랑으로 이곳에 형제들을 섬기는 것을 배우고 섬기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것 어떤 것이라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이 기뻐하는데 조금이라도 사용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