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절망 속에 있던 사람은 위로의 사람으로”
토요일 새벽 성경공부를 마치고 윤권사님과 몽골 학생들과 유방암을 앓았던 사이항 자매 그리고 간암과 투병중인 엥흐벌드 교수님, 손현주 박미라집사님부부 모두 11 명이 같이 세브란스에 모야 모야 병을 수술받은 “예뻐”문병과 갑가지 기계에 왼팔을 공장에서 크게 다친 몽골 어르셔가 수술을 하고 입원중인 다른 병원에 두 군데를 가기 위해 우리는 같이 갔습니다.
예뻐를 위로하고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려 가면서 그 가족에게 성경을 전해주고 예수님을 전하는데 우리 모두를 감동을 시킨 사이항이 만원을 예뻐에게 주는것입니다. 어떻게 그런 예쁜 마음씨를 가졌는지요! 엥흐벌드 교수님과 사이항의 밝은 미소는 이 무슬림가족에게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질병도 고통도 다 이길 수 있고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내게 새 희망을 주신 주님을 봐라”고 전하는 통로가 되는 것을 현장을 통해서 보여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이항하고 엥흐벌드 교수님은 암을 잘 이겨 나가고 있기에 얼굴을 봐도 절망적인 모습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진짜 만난 사람들은 어려움이 눈에 보이지 않고 함께 하시는 주님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질병에 걸리는 것이 싫습니다. 한데 이 두분은 암을 통해서 우리와 만나게 되었고 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나라에서 교수라는 직업을 가졌을때 그냥 평범하게 살수 있었을것인데 암에 걸려서 한국에 오게 되었고 이렇게 만나게 되었으니 이 또한 감사를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카, 더기, 짐대, 사이나이 4 명의 몽골 학생들은 너무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이고 행복동에서는 전혀 국적이 다른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한 아버지를 모신 한 가족일 뿐입니다.
지난 추수감사절에 사이항은 언니와 함께 감격스런 눈물을 흘리면서 세례를 받았고 엥흐벌드 교수님은 오늘 기쁘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다른 나라 외국인들까지 모두 5 명이 세례를 받았는데 보통 한국인 세례를 받는 것과는 달리 너무나 감격스러운 세례식입니다.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한 사람 사람이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예수님으로 인하여 가는 길이 보이고 생명을 얻게 되며 생명을 얻는 사람들은 “내가 만난 예수님을 보세요!” 라고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하는 사람에게서 죽어가던 사람이 예수님이 보이면 그들은 주님 앞으로 나아오게 됩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이런 찬양을 부르게 됩니다.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내 안에 발견한 나의 연약함 모두 벗어지리라 주의사랑으로
나의 눈 열어 주를 보게 하시고 주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내일 나의 삶에 주 뜻 이뤄지도록 새롭게 하소서 주의 사랑으로
주 사랑 나를 붙드시고 주 곁에 날 이끄소서 독수리 날개쳐 올라가듯
나 주님과 함께 일어나 걸으리 주의 사랑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