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아이는 별난 인생을”
약 3 주전에 특별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약 35 년도 넘게 연락을 몰랐던 고등학교 동창이 미국 씨애틀에서 전화를 하여서 처음 누구인지 잘 몰라서 “누구신데요?” 라고 물었습니다. “나 고등학교 동창 혜련이야” 라고 했을 때 얼마나 놀랍고 반가웠는지요.,
친구는 교회에서 같이 큐티나눔도 하고 CGN TV 하늘 빛 향기도 같이 보는 교회 집사님이 하루는 오늘 방영하는 하늘빛 향기를 보았냐고 하면서 많이 은혜를 받았다고 이야기를 해서 그 재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갑자기 고등학교 동창인 저가 출연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정말 인생의 중반기를 다 지난 다음에 동창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로 달려오다 보니 매일 바쁜 일들 가운데 지나기에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을 거의 만나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주님은 그렇게 다시 만남을 그 방송을 통해서 만나게 하셨는데 그 후 그 교회에서는 “나는 날마다 기적을 경험한다” “주님 오늘도 부탁해요” 책을 목사님과 교인들이 보게 되면서 5 월 9 일에 씨애틀 올림피아 사랑의 교회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미국으로 가서 친구 교회를 가게 되었고 LA 에 사는 친구도 그곳으로 오게 되어서 함께 기쁨의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전에 유행하던 유행가 가사가 생각난다고 해서 웃었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만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하교 앨범에서 내 사진을 보내주어서 10 대의 사진을 다시 보니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 사진을 보여주면서 잊어버린 오래 전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너는 고등학교 때부터 참 별난 아이였어” 라고 하면서 그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우리 반에 친구가 병에 걸려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엄마는 돌아가셨고 동생도 있는데 병이 나서 병원에 입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간호를 하시면서 동생들을 돌보시는 것을 보고 우리는 학생이라 돈이 없는데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나의 친구 한 사람에게 같이 장사를 하자고 권했습니다. 엄마가 알면 공부 안하고 그러고 다닌다고 혼날 것 같으니까 엄마 몰래 친구하고 둘이서 몇 가지 물건들을 사가지고 당시에는 교복을 입고 학교 배지를 달고 다니던 시절이니까 신분이 뚜렷한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여기 저기 다니면서 “우리 친구가 입원했는데 이것 좀 사주세요.” 라고 하니까 많이들 팔아주었습니다. 그때 해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장사를 해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매일 그렇게 장사를 해서 병원으로 달려가서 친구 아버지께 돈을 가져다 드리고 한동안 장사를 했습니다.
그때 이야기를 하면서 친구가 너는 별난 아이였기에 지금도 별난 인생을 산다고 해서 같이 웃었습니다. 참 신비로운 것은 우리 주님이 아픈 사람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베푸셔서 지금까지 아픈 사람들을 도우려고 하면 언제나 필요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피곤한 것이 아니고 행복동 행전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종교를 가졌던 어떤 나라 사람이던 119 대원은 모두 환영합니다. 그래서 전도를 잘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채용하신 119 대원입니다. 늘 출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도회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누가복음 10 장에서 같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강도 만난 이웃을 외면하고 지나가버린 제사장과 레위인, 자기의 모든 것을 들여서 그 사람을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인,
눅10: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눅10: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선한 사마리아인은 특별한 사람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인이면 당연히 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제사장, 레위인, 그리고 선한 사마리아인이 똑 같이 기도할때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우선권을 주시고 페이버를 주실까요? 이런 질문을 오늘 기도회에서 같이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