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삼열 선교사님 (1)”
어느 책을 읽는데 그 책에서 마포삼열 선교사님의 며느리기 시아버지가 손으로 쓴 편지를 모두 타자로 쳐서 “마포삼열 자료집”을 출판을 하는데 출판사 입장에서 그 책은 분명이 팔리지도 않을 책인데 이 책을 출판을 할 것인가? 고심을 했다고 하는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출판사대표님은 설사 안 팔려도 우리 나라에 역사를 바꾸었고 우리는 허드슨 테일러나 리빙스톤선교사 같은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으면서 그분들 못지 않게 한 사람의 인생이 우리나라 역사를 바꾸었는데 이 책을 출판하기 시작했다는 글을 읽고 우선 첫 번째 책을 구매해서 읽고 배우기를 시작했습니다. 책 한권에 페이지는 무려 753 페이지에 책값은 5 만원이었습니다. 왼쪽에는 영어로 오른쪽에는 한국어로 되어 있는 책은 배달되자 마자 첫 장을 넘기면서 보물 상자를 지금부터 캐면서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은 평양을 중심으로 교회를 천개가 넘게 세웠고 학교를 300 여 학교를 세웠고 평양신학교를 세워서 800 여명의 목회자를 배출하였고 이런 경력이 소개 되었는데 내가 가장 감동을 받은 부분은 얼굴을 본적이 없는 며느리가 20 여년간 시아버지의 편지를 타이핑을 해서 이 자료집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며느리는 그 일을 하면서 시아버지를 통해서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정말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런 놀라운 영향을 미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친 딸이 그렇게 평가하기도 힘드는데 며느리가 그런 평가를 하다니요!!
그리고 자녀들을 어떤 모습으로 키웠는가를 보게 되는데 다섯 명의 아들 중에서 4 명은 목사님이 되었고 한 명은 의료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어릴 때 “반드시 되어야 할 경우가 아니면 목사가 되지 말라”라고 하셨는데 아들이 바라보는 아버지의 이야기도 참 감동이었습니다.
아들의 기억에 쓴 감동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여러 가지 기억이 내 마음에 새겨져 있다. 하루는 우리 형제들이 평양 사택의 마당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마루에서 위원들과 회의를 하고 계셨다. 갑자기 형이 공을 따라가다가 아버지가 가장 아끼는 꽃 나무에 부딪치며 가지들을 부러뜨렸다. 우리는 어떤 벌이 내려질지 알 수 없어 마루를 쳐다보았다. 그때 동료 선교사가 “아름다운 나무들을 망가뜨렸다고 아들을 벌하지는 않겠지요?” 라고 물었을 때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꽃나무 키우는 것보다 아들 키운 데 관심이 많지요. 꽃나무를 어디에 옮겨 심어야 할지는 곧 알 수 있을 것이고 그래서 둘 다 잘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교회에서 벌어지는 논쟁이나 선교회 사업문제를 집으로 가져와서 논의하신 적이 없다. 물론 자주 집을 비우셨으나, 집 에 계실 때면 손님들과 함께 유쾌한 대화를 즐기며 식사할 때가 많았다. 나는 아버지가 동료들에 대해 안 좋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 다른 선교사나 한국인 동료와 정책 문제로 심각한 의견 차이가 있었겠지만 우리는 이런 것을 전혀 알 수 없었다.”
“대구에 있던 한국인 친구가 한번은 자신의 가족이 소중히 간직하는 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의 부친이 평양 숭실 대학 학생인 때의 일이다. 당시 숭실대 학장이던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 한두 주일 집을 비우게 되었다. 그러자 내 친구의 부친에게 집을 잘 돌봐줄 것을 부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고 한다. “내가 없을 때는 자네가 이 집의 주인이네!” 어느 날 아버지가 일정보다 빨리 잠깐 집에 들르셨다. 그때 이 청년은 마당에 있는 살구나무에 올라가서 익은 살구를 몇 개 따고 있었다. 그는 놀랐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크게 당황했다. 그러나 그가 사과하려고 했을 때 아버지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자네는 사과할 것이 전혀 없다네. 내가 없을 때는 자네가 집의 주인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주인은 그런 일을 할 충분한 권리가 있는 거야” 내 친구는 그 이야기가 자신들의 가보가 되었다고 말했다.”
“기도를 드리는 아버지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는 사이인 것처럼 기도하셨다. 그 기도가 우리 모두의 삶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주었던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지도자다” 라고 한국 개신교 선교의 기초에 마포 삼열 목사님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