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교회 청년회 수련회”
오늘은 수유리에 있는 영성교회 수련회를 가서 특강을 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 김병섭선교사님과 전미숙선교사님을 파송한 영성교회에서 안식년을 맞이하여 청년부를 담당하시며 그곳에 수련회를 위한 특강을 부탁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행복동행전을 쓰게 하시는 살아계신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최선을 다해서 전하고 싶었습니다. 어느곳에서든지 그렇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정말 놀라운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을 보기에 그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10 월 중순에 여주성결교회에서 동지방회로 모여서 수백명이 모였었는데 그날 한명 뜨거운 열정을 가진 김영선선생님은 그날 이후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2017.10.20 이후 성경 삼독했고 요즘 기도가 길어지면서 말씀 암송을 많이 할 수밖에 없어요. 암송도 늘 소망이고 하다말다 했는데...기도 덕분에 암송도 수월하게 많이 합니다. 시 19편 요즘 외웠어요.
♡권면 사례♡
많은 사람들에게 권면한다. 믿음 큰 사람, 믿음 약한 사람, 믿지 않는 사람 등등 친하면 권한다. 열매는 안보이나 끈질기게 권한다. 가진 엄청난 보화를 나누지 않을 수 없다.
한 분이 있다. 오년 전에 만났다. 교제하고 그분 집 가까운 교회로 전도했다. 오년 동안 권면하면서 그 분의 건강과 상황, 환경, 가족 등은 매우 열악하지만 믿음을 근근히 유지하는 상황이었다. 쬐금 성경 읽고 쬐금 기도하고...그분 주변이 하도 힘들어 믿음을 저버리면 어쩌지 노심초사했다. 그분은 참 착한 분이다. 아주 성실하다.책도 잘 읽는다. 마음이 여리다. 우리는 서로를 많이 좋아한다. 서로를 존중하고 존경한다. 근데 강하게 권면하는 것을 매번 굉장히 힘들어하기도 했다. 늘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성경읽기모임도 전도도 합류하지 않았다. 어젯밤에는 모든 것을 알아서 할테니 손을 떼달라는 청천벽락같은 문자가 왔다. 눈물이 핑 돌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지혜롭지 못한 권면에 죄송하다며 정중하게 사과하고 축복했다. 오늘 아침 잠깐 만나자고 했다. 우리 집 앞에서 잠깐 얘기했다.
"저는 선생님이 좋아요. 관계가 나빠지는 것도 불안해요. 선생님과 동역도 자신 없는 이유는 제가 자신이 없어요. 이제 스스로 해볼게요. 친구들과 큐티모임 해볼게요.저도 제 주변과 동역하고 세워볼게요. 틈나면 우리 교회 가서 저녁에 기도할게요. 제가 최선을 다해서 주님을 따라가 볼게요.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주세요.(눈물 글썽이며...)..."
할렐루야! 깜짝 놀랐습니다. 그 분 주변은 믿는 가족, 믿는 친구가 하나도 없는데...몸도 연약하고 환경도 열악한데...그분을 위해 강력하게 기도할 겁니다. 그 분을 위해 숱하게 힘들고 고민하고 함께 울었던 세월들이 기쁩니다. 성령님, 지혜롭게 권면하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열정적인 하나님의 예비된 심령을 만날수 있기에 그 어느곳이든 부름을 받았을 때 찬양하며 달려갑니다. 감사한것은 날씨는 많이 추웠지만 눈이 오지 않아서 감사했고 하나님께서 건강을 주셔서 이 모든일을 감당할수 있어서 감사했고 열심히 듣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게심을 전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 돌아왔지만 기쁘게 달려갔다 오기에 추위를 느끼지 않아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