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성경을 못 읽는다고 합니다. 또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보통 우리 보기에 유익한 양서도 도통 읽을 시간을 낼 수가 없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금식기도라는 것은 엄두도 못 내는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가장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거기에 우선권을 두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할 수가 있습니다.
마취과 의사이기에 하루에도 몇 건씩 수술을 해야 하고 바쁜 가운데서도 하루에 성경 40 장씩을 읽고 양서도 좋은 책은 수시로 읽으면서 일주일에 하루는 금식기도를 하는 선생님이 이런 고백을 보내왔는데 참으로 은혜롭기에 같이 나눕니다.
“할렐루야!!!!!
눈이 엄청 쏟아져서 오는 길 많이 힘드셨겠어요.
집에서 병원까지 3시간 걸렸어요.
눈을 통해 깨닫는 게 많았어요.
평소에 20~30분이면 직장에 가는 것이 감사하고 눈이 엄청 오니 어쩔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 다른 나라에 여행하는 느낌으로 들떴어요. 사이항도 수술을 잘 받아서 감사하고 권사님 잘 다녀오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레나 마리아처럼 두 팔이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에 감사하고 기쁘게 살고 주님과 즐거운 동행하고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의 금식기도날인데 수술이 엄청 많아서 즐거움이 더욱 크네요.
퇴근을 언제 할지 모르지만 오늘 하루 환자들에게 마취와 수술이 잘 되길 기도하며 순간 순간 주님 손 꼭 잡고 승리하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축복을 헤아리고자 하나 헤아릴 수 조차 없습니다.
어제는 길이 미끄러울 것 같아 7시에 출근해서 퇴근하니 10시가 넘었습니다. 3시간이상 걸리는 수술이 4건이고 짧은 수술이 1시간30분이니 총 수술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중환자들, 혈관이 없어 수술실에서 목에 혈관 주사 놓고... 전신마취 네 분에 신경 쓰고, 팔에 마취하는 세 분에 환자에 집중하고 5분 이상 못 앉아 있을 만큼 바쁜 하루였지만 주님의 손에 이끌리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기쁨의 하루 주신 것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에는 밥을 세끼 꼬박 다 먹고도 퇴근시간 지나서 일하며 온몸이 쑤시고 엄청 피곤했는데 어제는 금식기도의 힘으로 주님께서 함께 도우심을 느끼며 새처럼 날아다니며 기쁘게 일했어요. 수술실 식구들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놀라더라고요. 오늘도 주님께서 동행하심 따라 승리하셔요.”
주님과 열애를 하면 이렇게 기쁨으로 살수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