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이 찢어지는 전도”
대학부나 청년부를 맡았을 때 어떤 부서를 맡던 성경이 가르쳐주시는 대로 전도를 했을 때 언제나 그물이 찢어지는 역사를 눈으로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나 홍콩, 무슬림 나라 말레이시아에서도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진 적이 없으며 언제나 이 말씀은 사실이었습니다. 설사 말레이시아 정글에서 종교경찰에게 잡혀서 추방되었지만 그 어떤 일도 복음을 전하는 열정을 꺼버릴수가 없었습니다.
행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대학부는 처음 8 명이 모였는데 몇 달이 지나서 40 명이 되었습니다. 우선 대학부에서도 성경을 스스로 읽는 것을 체질화 하기 위하여 수시로 성경 시험을 봐서 성경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성경을 읽지 않으면 안 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경을 읽는 것을 권면하는 것은 지금까지 이어지는데 우리 토요일 성경공부는 모두 하루 12 장을 기본으로 읽는 것을 권하고 토요일에는 노트를 돌려서 일주일 읽은 성경이 몇 장인지를 적도록 합니다.
그렇게 성경을 스스로 읽으면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지고 구체적으로 전도훈련을 하고는 그냥 자리에 앉아서 부흥을 바라는 것이 아니고 참석한 학생들이 있는 대학으로 순회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대학에 내가 같이 가서 그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하여금 내가 보는 데서 전도 훈련 받은 것을 직접 하도록 하여서 학생들은 전도를 스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성경공부하고 기도하고 하니까 그 분위기는 아주 뜨거운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금방 자리가 차고 넘쳤습니다.
그것만 한 것이 아니고 이웃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신앙교육을 하기 위해 대학부도 청년부도 한 달에 한번 서대문 시립병원에 있는 결핵환자들을 방문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혀 용돈이라고는 교통비 밖에 없는 학생은 환자들의 손톱을 깎아주고 그분들을 기도해 주고 용돈에서 조금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학생들은 할 수 있는 만큼 사랑을 실천하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전도하고 섬기고 하는 훈련을 하니까 대학 부나 청년 부나 항상 그물이 찢어지는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복음 안에서 만나니까 너무나 신기한 것은 그리스도안에서는 만남만 있지 헤어짐이 없다는 말씀을 경험하는데 대학 부는 88 년도 청년 부는 89 년도와 90 년도에 맡았었는데 지금까지 이 제자들과의 만남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내가 떠나고 난 후에도 그 모임을 그리워해서 우리 주일 모였던 시간 오후 만난 시간 1 시 반을 그리는 1 시 반 카페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만난 이 만남은 신기한 것이 91 년 초에 나는 다시 홍콩으로 떠났는데 일년에 한번 한국을 오면 이들 모두와 만남을 갖게 되곤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만남이 이어지는 것이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된 것을 고백합니다.
이 제자들 중에서 여러 명이 목회자가 되기도 하여서 그 교회에 가서 수련회를 하게 된 것도 참으로 기쁜 일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에 뉴저지 교회목사님과 사모님은 두분 다 그때 제자들입니다. 이 제자들 중에는 여러 쌍이 맺어지는 역사도 일어나서 부부가 제자인 경우도 여러 가정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오직 주님을 전하는데 그 전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자세가 되지 않는한 우리는 한명도 전도하지 못합니다.
고전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사도바울이 가르쳐 준것과 같은 태도로 한 영혼 영혼을 대합니다.
고전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고전4: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후4:5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살전2: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살전2: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목숨까지도 주기를 기뻐한다는 고백을 할수 있을 때 어떤 영혼이 변하지 않을까요? “사랑만이 기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