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행전 29 장 이야기”
여주에서 기독교 성결교회 동 지방회 47 개 교회가 모이는 곳에서 전도 세미나를 하러 갔습니다. 우리 조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대중교통이 발달한 나라 중에 하나이기에 여주까지도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어서 일산에서 두 번을 갈아타고 인터넷 검색으로는 2 시간 반이 넘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보통 지하철 시간이 인터넷에 나온 것보다 좀더 걸리게 되어 있는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주님께서 마치 지하철을 그때 그때 붙잡고 계시듯이 연결이 되어서 인터넷 검색시간과 맞게 그곳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주 복음을 전하고 싶었고 그리고 예수님 믿는다고 하는 우리 모두가 행복바이러스를 계속 퍼트리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전도세미나를 강의를 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어느 날인 가부터 이미 교인이었던 사람들이 다른 교회로 이동숫자만 있지 전혀 믿지 않던 사람들이 새롭게 믿게 되었고 그 믿음이 어떻게 인생을 바꾸어 주었는지를 들어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날 교회 문을 나오는데 그 교회 집사님 한 분이 뛰어와서 서로 알게 되었고 그날 이후로 성경 100 독 읽기를 작정하고 오늘 그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지 10 년이 되어 이미 20 독을 한 학교 선생님인데 전도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전도세미나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만이 기적을 남긴다” 를 깨닫고 또 성경 사랑에 도전을 받아 그날부터 100 독을 작정하고 매일 기록한 것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성경 100독 도전 1”
김상숙권사님 간증을 듣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 같아 성경 100독을 결심했다. 기존에 하고 있는 일들도 빠듯한데 100독이라니. 그러나 복음을 위해 사는 삶인데 복음이 없다면 말이 되는가?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해서라도 복음 즉 말씀을 일 순위에 두어야 하는 것 아닌가. 성경을 읽어야 하지만 직장도 가고 집안일도 해야 하고. 마음이 다급하다.
온 마음을 성경에 두었다.
틈만 나면 영어성경을 듣던가 한글 성경을 읽는다. 너무 가까이 하니 초반에는 멀미 나는 것 같다. 화장할 때, 집안일, 차 타고 이동할 때 영어성경을 듣는다. 문자, 전화, 딴 생각, 아무 때나 잠자기를 경계했다. 무조건 성경 읽기에 마음을 쏟고 다른 생각들은 틈타지 못하게 했다. 물론 마땅히 고민해야 하는 일은 말씀을 떠올리며 고민했다. 성경 100독 도전 삼 일째 됐다. 많은 변화가 보이는 듯하다
성경 100독 도전 2
도전 3일째. 새벽예배를 다녀와서 한 시간 정도 잠을 잤는데 꿈을 너무 많이 꿨다. 정정순권사님이 불러 어디를 갔는데 마을에 아이들이 많았는데 모두 무슬림이었다. 돌아오다 애 아빠가 데리러 왔는데 오토바이랑 부딪히고 오토바이가 우리 차를 밀어붙여서 강으로 들어갈 뻔 했는데 갑자기 차 운전을 기막히게 해서 도망갔는데 우리 반 제일 말썽쟁이 송유민이 운전한 거다. 어디 물놀이 유원지를 가서 수영을 하는데 특수 샘, 특수 아이들도 있는데 물이 점점 젤리처럼 굳어져서 수영을 할 수 없었다. 씻으려고 집 예일아파트를 들어가는데 아빠, 삼촌, 유정이가 방에 누워있고 아빠는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우셨다. 이렇게 많은 인물과 상황은 처음이다. 성경 읽기와 무관치 않을 것 같다.
성경 100독 도전 3
도전 4일째 평안하다. 하나님을 소유한 느낌? 가까이하는 느낌? 감사하다. 부러울 게 없는 느낌?
성경 100독 도전 4
도전 7일째. 머리가 멍하다. 읽어도 뜻이 쏙쏙 들어오는 게 아니다. 그래도 계속 읽어야 하기에 성경 앞에 앉는다. 졸아도 책상 앞에서 존다. 계속 성경을 읽으니 딴 생각이 잘 안 난다. 잡념이 별로 없다. 엉뚱한 생각이 별로 안 난다. 그것이 참 신기하다. 늘 머리는 엉뚱한 생각으로 저절로 하게 되는데 100독 도전으로 늘 성경 읽기에 골몰하니 머리가 가끔 멍해도 생각이 단순해지고 말씀으로 채워지는 느낌이다. 갈 길이 멀고 성경도 아는 것이 없고 맹하지만 딴 생각이 덜 나서 너무 좋다
예수님의 편지
얼마 전에 아들에게 편지를 받았다. 내용도 열기 전에 내 마음은 두근거렸다. 내용을 읽고 더욱 두근두근 가슴 설레인다. 내 책상 위에 아들의 편지가 있다. 바빠서 글씨체가 엉망으로 휘갈겠지만 읽고 또 읽는다.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몇 년에 한번씩 남편에게서 가끔 딸에게서 편지를 받으면 이와 같이 기분이 좋다. 읽고 또 읽고 또 읽어도 좋다. 편지는 정말 기분을 좋게한다.
예수님께 아주 아주 긴 편지를 받았다. 성경! 예수님의 편지를 읽고 참 많이 울었다. 기쁘고 감사하고 죄송하고 놀랍고...지금도 매일 예수님의 편지를 읽는다. 편지는 참 좋다. 나도 편지를 쓴다.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에게도...못쓰고 엉망이어도 기분 좋은 편지. 예수님의 완전한 편지에 턱 없이 부족하지만 그냥 못난이 편지 받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기뻐할 줄 믿고 예수님께 계속 편지를 쓴다!
<매주 토요일 전도 일정>
* 한 주는 이천, 한 주는 여주, 즉 격주로 합니다
*이번 주는 이천 안흥초등학교입니다. 1시-4시까지 합니다.
*다음 주는 여주 상품중학교입니다. 1시-4시까지입니다
전도하기 좋은 날씨 입니다. 학교가 복음으로 살아나야 합니다 인본주의적 교육이 신본주의적 교육으로 바뀌도록 기도하고 전해야 할 때입니다~전도에 동참해 주십시오 한 알의 밀알이 된다면 주님! 춤추십니다
거리 전도하면서 하는 일은 불신자에게 미안하다는 얘기를 합니다. 하나님, 예수님은 놀라운 구원의 하나님인데 그 분을 온전히 좇지 못한 한국교회를 용서하라고요. 그래도 권사님처럼 말씀의 사람, 예수의 사람, 성령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반드시 회복시키실 줄 믿어요. 예수님의 행복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잖아요. 권사님 간증에 “사랑”이라는 두 글자는 완전 대박이예요 ^-^
사도행전 29장
오늘은 전도자 네 명이 1-4시까지 이천 안흥초등학교 주변을 전도했어요. 아파트도 많고 공원도 많고 사람들도 많았어요. 아이들이 복음을 귀 기울여 잘 듣고 영접기도도 많은 아이들이 따라 했어요. 믿는 아이들도 많이 만났고 그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말이 맞는지 들어보라고 복음을 설명했더니 맞는다고 끄덕이더라고요. 한번 더 복음을 짚어주었죠. 제가 20명 넘게 말했으니 오늘 하루도 전도자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도지를 받고 복음을 들었습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부드럽고 전도지도 잘 받아주고 복음화 확율이 높아 보였습니다.
하나님, 오늘 전도 받은 사람들에게 계속 복음의 소리를 들려주시고 저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소서. 복음을 전했던 사도행전이 지금도 꾸준히 쓰여지길 원합니다. 믿는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이 맡은 복음 전파 사명을 넉넉히 감당케 하실 줄 믿고 감사 드립니다”
이런 문자를 받고 그날 수백 명 모인 중에서 이렇게 즉시 순종하는 소수라도 생겼다면 하루를 지하철로 오가는 여행은 정말 축복된 발걸음입니다.
“당신께 이 행복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