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줄을 모릅니다”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 말씀을 현대인의 성경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40:31 오랫동안 여호와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언제나 다시 새 힘을 얻어서 마치 강풍을 타고 창공으로 치솟아 오르는 독수리처럼 그들도 하나님의 영에게 이끌려 올라갈 것입니다. 그들은 뛰고 달려도 피곤한 줄을 모르며 아무리 먼 길을 걸어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주에 우리는 장흥과 광주 교도소 두 군데를 가는데 우리 교회 집사님 한 분은 광주에 아시는 분을 접견하러 KTX 를 타고 오셨습니다. 우리는 장흥에도 가려면 그곳은 국도를 한시 간정도 올라가야 하는 길이기에 KTX 를 타고 갈수가 없고 우리 봉고차를 타고 새벽 6 시에 출발한다고 하니 집사님은 너무 일찍 가실 수가 없다고 광주로 직접 오셨습니다.
요한이가 속해 있는 공장은 전에는 평일에는 면회를 안 시켜주고 토요일만 하다가 금요일까지 주중에 할 때는 3 시가 넘어야 하도록 되어서 좀더 일찍 면회를 하면 퇴근시간의 정체시간을 피할수 있는데 3 시에 면화를 마치고 돌아가면 언제나 차가 막혀서 밤 9 시나 되어야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날 우리를 본 집사님은 제 남편에게도 또 주일에 만나서도 “체력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우리 고정 멤버 4 명은 체력이 대단한 것이 아니고 모두 독수리처럼 하나님의 영에 이끌리어 피곤한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제 남편은 “체력이 아니고 정신력이다”라고 대답을 했는데 그 표현을 듣고는 토요일 새벽 6 시 성경공부 오는 분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거이다가 낮에 직장을 가진 분으로 일당 백을 하는 분들이 그 시간에 모입니다. 십 년을 넘게 그 자리에 참석하면서 다들 하루가 48 시간일정도로 활용하며 일을 합니다. 체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신앙 안에서 정신력이 그렇게 독수리처럼 나르게 해 주는 것입니다.
광주 교도소에서 면회를 마치고 주중에는 간호사로 일하시는 정송자 사모님은 광주에서 부산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그 장거리를 달려오고도 혼자 있는 언니를 위로하러 그렇게 갔습니다. 광주에서 부산까지 가는 거리를 마치 옆집 가듯이 시간이 얼마 안 걸린다고 웃는 모습을 보며 같이 웃음이 나왔습니다. 고속버스로 3 시간 10 분이 걸리는데 우리는 이미 새벽 6 시부터 긴 시간을 봉고차를 타고 간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늘 가는 고정 멤버들은 그날이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디모데와 요한이를 보는 기쁨이 피곤이 무엇인지를 모르게 합니다. 그렇게 장시간 운행을 하고도 모두 다음날 새벽이면 거뜬히 일어나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육체를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님을 따라
사랑하는 님을 따라 하는 여행은
전혀 피곤을 모른다네
사랑하는 님이 주는 기쁨은
피곤을 물리치네
너무나 놀라서 이렇게 외치네
당연히 피곤할 터인데
나는 나르고 있네 독수리 같이
이건 내가 아니쟌어
사랑하는 님과 함께 하기에
내님의 사랑이 가득 채워주네
내가 주는 사랑은 세상이 줄 수 없단다
내 님은 속삭이며 가르쳐 주네
그 사랑이 나를 나르게 하고 있구나
그 사랑의 신비 사람들은 전혀 모르네
사랑하는 님이 주는 사랑은
조건이 없어 한계도 없어
목숨까지 아낌없이 준 그 사랑
그 사랑은 죽은 사람도 살아나네
그것을 바라보는 놀라움은
내 피곤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게 하네
생수가 무엇인지
생명의 떡이 무엇인지
깨닫는데 왜 그리 오래 걸렸을까
이제는 확실히 아네
내 님이 주시는 목마르지 않는 사랑
내 님과 함께 하는 피곤치 않는 사랑
휠훨 나르는 이 기쁨
당신도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