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고전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고전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전1: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말씀 일점 일획도 모두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것은 참으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1981 년에 35 세 미만의 자기 집도 없고 옥탑방 같은 곳에서 세를 살고 그러는 회원들이 애기를 업고 여전도회에 모이기 시작해서 150 명이 뜨겁게 기도회를 갖고 월례회도 갖게 되어서 모두 기도회가 끝나면 식사를 보통 하는데 저가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그렇게 허름한 곳에서 살면서 힘을 다해 헌금을 하는데 그런 귀한 헌금으로 우리가 먹는 것이나 필요하지 않는 것에는 최대한으로 줄이고 하나님 기뻐하는 곳에만 우리 헌금을 사용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밥 대신에 국수를 먹으면서 충분히 교제 시간도 가질 수 있고 훨씬 경비를 줄이는 것을 계산상으로 제안을 하니까 너도 나도 찬성을 하였습니다. 이런 방법은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고 가장 가난한 계층에 속한 사람들이었는데 먼 곳에서도 애기를 업고 와서 열심히 기도를 하고 가장 하나님 기뻐하는 곳에 헌금을 사용하자고 하니 그 어려운 분들이 더 많이 기쁘게 헌금을 해서 81 년도 년 말 결산에 무려 500 만원의 결산을 보였습니다. 처음 1 원도 없이 시작하였고 회원도 없던 곳에서 그런 결산을 내어서 다른 4 개의 여전도화와 비교가 되지 않게들 최선을 다한 것이었습니다. 36 년 전에 500 만원이니까 지금 돈 500 만원과 비교할 수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다른 여전도회는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좋은 상태였습니다. 이때 배운 교훈도 큰 교훈이었던 것이 사람의 눈으로 보는 대단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대단치 않는 사람을 사용하셔서 세상적으로 자랑하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신다는 원리입니다. 그리고 선교사역을 삼십년이 넘게 진행하면서 81 년도에 직접 행하셔서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이렇게 고백하며 늘 기뻐합니다. “빌4:18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우리가 선교회에서 학생들을 많이 받는 것을 보고 대형교회에 좀 학생들을 부탁하는 게 어떻느냐고 권면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대형교회에서 제대로 장학금 지불이 안되어서 돌아가려는 학생들을 거꾸로 우리가 여러 명을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서 하나님 앞에 지금 너무나 유익하게 쓰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 쉼터 운영하는 것을 보고 한 대형교회에서 와서 그곳에도 쉼터를 시작하였습니다. 한교역자 분이 그곳은 좋은 인력도 많으니까 앞으로 잘하게 될 것이라고 의견을 말하였습니다. 한데 그곳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문을 닫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은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사람들 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죄인 중에 괴수 이며 나의 나 된 것은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직접 행하시기에 불경기나 어려운 사람들이 모인 곳이나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 뜻을 행하기를 소원하고 주님 말씀하신 대로 순종 하는 곳에 주님은 역사를 하십니다.
그리고 81 년도는 나의 인생의 엄청난 축복의 시작이었던 것이 여전도회원들에게 찾아가서 말씀을 전하느라고 성경을 그때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일정한 음식보다 성경을 묵상하기 시작한 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149 독을 마쳐가고 있습니다. 성경을 사랑하기 시작한 그 출발을 어찌다 말로 할 수가 있겠는지요!!! 감사합니다. 성령님!!! 가르쳐 주셔서 말씀을 붙잡게 해 주셔서 감사드릴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