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온 편지”
♬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왜 이런 슬픔 찾아왔는지 원망 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쟌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 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쟎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수 있쟌아요
어머니! 오늘은 어린 대선이 한선이 민선이 세명의 엄마로서 유방암과 투병을 하시는 천지민성도님을 위해서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반드시 주님의 손을 잡고 일어 설수 있도록 치유가 될때까지 저는 날마다 잊지 않고 기도할것이며 그분의 소망대로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참여할수 있도록 기도의 힘을 더욱더 보탤것입니다. 분명 얼마 지나지 않아 주님 안에서 새롭게 치유되어 있을 천지민 성도님의 소식을 꼭 들을수 있을 거라 생각되며 그분의 삶이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니! 이번에 보내주신 글 중에 “털보 아저씨”라는 제목에 글의 내용을 봤는데 정말 너무 감동이었어요. 한 정신과 의사가 그분을 인정해주고 사랑을 보여 주었을 때 천사로 변화된 이야기는 사랑만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을 다시 배웠습니다. 저도 어머니를 만나고 나서 변화된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 “진실한 사랑앞에서는 누구라도 변화 될수 있다”라는 이 진리를 믿고 살거든요.^^
털보 아저씨에 이야기를 들으니 또 한번 눈앞에서 기적 같은 일들로 변화됨을 보았을 때 저의 믿음은 더 확신으로 깊게 자리잡게 되었고 저 또한 제가 전도하는 일에 더욱 확신을 갖고 어떤 사람이든 진실한 사랑으로 포기 하지 않고 오래 참음으로 해야 함을 이번 털보 아저씨의 사례로 또 한번 가슴 속 깊이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교도소안에는 한 성질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보았고 그런 형제들이 제 주위에도 여러명이 있습니다. 개중에는 아직도 한 성질하는 형제들도 있고 또한 조금씩을 버리지 못하며 살아가는 형제들도 있고, 또한 조금씩 변화 됨을 보이며 얼마전엔 저를 따로 불러 예수님에 대해 이것 저것 묻기까지 하는 형제들도 볼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의 개성은 워낙에 독특해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이들과 대화를 할때 내가 한수 접어 준다는 생각으로 시작이 안되면 그 대화가 평형이 이루어 지지 않을 때가 많으며
되도록 형제들과 대화를 할때는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공감하고 귀기울여 들어주고, 또 들어주고, 또 들어줘야 나중에 그 사람이 할 말이 없어질때쯤 그때서야 제가 말을 하면 조금씩 귀를 기울여 제 이야기를 그나마 조금씩 들어줍니다.
처음엔 시행 착오도 많았어요. 어떨땐 제풀에 지쳐 포기 직전까지 갔었고 말도 안되는 횡설수설 할때는 휴~~ 마음이 답답해서 혼날때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그런지 이제는 어느 정도 여유도 생겼고 정말 미세하고 조금씩이지만 저에게 마음을 여는 그들을 대대할 때 나름 제가 하는 일이 뿌듯하기도 하고 변화되는 모습 속에서 기쁨까지 얻게 되니 지금은 이 일이 내 천직이라 싶을 정도로 복음을 전하는 이 일에 감사하고 무엇을 할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편지를 쓰다보니 요란한 장맛비가 어느새 그치고 하늘이 파랗게 개였습니다. 모두에 마음이 파란 하늘이 될때까지 아자!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