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이란 사람에게 일어났던 이야기”
한번은 우리 외국인 신학생 모두를 데리고 한국에 가장 모범적인 전주 안디옥 교회와 전에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주셨던 조덕삼 장로님이 세웠던 금산 ㄱ 자 교회를 보러 일박 이 일로 전주에 갔습니다. 대형버스를 대절해서 즐겁게 가서 밤에 잠을 자고 아침에 출발하려고 기상을 했는데 그만 이란 형제 에디가 세면대에 앞에서 미끄러져서 앞니가 부러져서 아랫입술에 박히는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때 일어났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서 여기에 다시 나눕니다.
전주 여행을 갔던 날이었습니다. 우리는 그곳 전주 바울교회에서 금요일 밤에 말씀을 전하고 다음날은 깡통교회라고 불리우는 전주 안디옥 교회와 금산 ㄱ 자 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대형버스를 타고 40 명정도가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영진이도 엄집사님이 데리고 와서 에디는 오랜만에 엄집사님을 보고 영진이가 잘 걷지 못한다고 계속 버스에 올려주고 내려주고 하면서 아주 기쁜 마음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휴게소에서 우리 전원에게 음료수를 사서 서비스를 하는 둥 에디는 그때 많이 기뻐하며 여행을 했습니다. 영진이는 전신이 늘어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늘 엄집사님이 안고 휠체어에 태우고 내리고 하였는데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서 걷는 것을 우리 모두 보게 해 주었습니다. 에디만 그 광경을 보고 기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모두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와서 짐을 챙기고 떠나려고 할 때 에디는 그만 목욕탕에 미끄러지면서 세면대 앞으로 입술을 부딪치며 앞니가 부러졌습니다. 앞니의 반이 부러지면서 아랫입술에 부러진 이가 깊숙이 박했습니다. 얼마나 깊숙이 박혔는지 손으로 뽑힐 정도가 아닌 아주 단단히 깊게 박혔고 피는 줄줄 나왔습니다.
저와 에디는 급히 전주 예수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박힌 이는 뽑아 주었는데 그 병원에 성형외과 의사가 없어서 입술을 꿰매지 못한다고 대학병원으로 빨리 가라고 하였습니다. 빨리 꽤 매지 않으면 입술은 점점 더 벌어질 것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전주 안디옥교회 바로 옆에 대학병원이 있어서 우리 일행은 그곳까지 가서 버스를 세워 놓고 저와 에디는 응급실에서 성형외과 의사가 빨리 와서 꿰매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세 시간이 지나도 성형외과 의사는 나타나지를 않았습니다. 에디는 전주예수병원에서 이를 입술에서 빼주고 솜으로 막으라고 한데로 솜으로 입술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형외과 의사는 그날 토요일이라 외래 환자가 많아서 내려올 수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피를 흘리고 아파서 에디는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가 에디에게 말했습니다.
“에디, 우리 예수님이 에디의 입술을 정상으로 붙게 할 것을 믿고 가야 되겠어. 더 이상 성형외과 의사를 기다리다가는 우리 일행이 종일 이곳에 있어야 되니까 이제 떠나자구.” 에디는 아프지만 단순하게 제 말을 믿고 따라 나왔습니다. 그날 아프면서도 전주 안디옥 깡통교회앞에서 사진도 찍는 여유를 보여 주었습니다.
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그날은 다른 날보다 에디가 명랑하고 밝게 앞에 나와서 찬양도 잘하고 다시 기쁜 마음을 회복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너무나 놀랜 날이었기 때문에 더 기억이 선명 한가. 봅니다. 그렇게 오는 동안 일반의사가 빨리 와서 입술을 꽤 매었으면 그 흉터가 영원히 남아 있을 터인데 명의사인 우리 아버지가 저절로 붙게 하니 그 입술이 멀쩡하게 붙었습니다. 그리고 부러진 이는 주님을 너무나 사랑하는 이민희 치과 선생님이 아주 감쪽같이 원래 이보다 더 멋있게 치료해 주었습니다. 돈도 받지 않았습니다.
가끔 그날을 기억하면 에디에게 핸섬한 얼굴의 입술에 흉터가 남아서 늘 보기 싫었을 터인데 하나님이 붙게 하니 핸섬한 얼굴을 그대로 보존하지 않느냐고 하면서 그날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웃었습니다.
단순한 믿음은 믿은 대로 되는 것을 늘 볼 수가 있습니다. 기억을 해 보니 주님의 치유가 많이 넘치기에 그때를 회상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립니다. 이것은 누구의 특별한 은사가 아니고 단순하게 믿으면 누구든지 볼 수 있는 주님의 약속입니다.
요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외국인들에게 많은 치료를 제공해 주었던 이민희 선생님과의 만남도 주님께서 주선하셨습니다. 하루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선생님이 서점에 가서 책을 한권 구입을 하였는데 저가 쓴 책을 구입하게 되었고 그 후 차를 운전하고 지나가는데 삼위교회 간판이 보여서 들어오게 되어 그때부터 10 년이 넘도록 함께 행복동에서 외국인들을 섬기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란사람 알리레자는 곧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가기전에 상한 이 치료를 이민희선생님이 운영하던 수석치과에서 열심히 받았습니다. 이 세개를 새로 하고 임시로 세개를 끼워놓고 한번 더 마지막으로 잘 마무리를 해야 할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안쓰럽게도 출입국 단속에 걸려 수원 옆 화성에 붙잡혀 갔습니다. 알리레자는 이 치료가 걱정이 되어 이민희원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선생님이 그런 경우에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제게 문의했습니다. 그런 경우 혹시나 화성까지 가서 그 안에 들어가서 허락을 특별히 받아가지고 마지막 손질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니 신앙인 의사로써 그를 그냥 돌려 보내기가 마음에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대화역에 위치하고 있는 치과에서 화성에 갔다 오면 하루 온종일 다른 환자는 모두 받지 말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권사님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저는 웃으면서 "선생님이 화성에 갔다 오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지요. 하지만 선생님이 결정해야지요.” 그러자 선생님은 가서 진료를 하실 예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출입국관리소에서 알리레자를 데리고 치과로 오늘 와서 치료 하게끔 하였습니다. 그런 경우 포박을 하고 네 명이 동반하고 차량까지 준비해야 하니 누가 그런 번거로운 일을 공무 집행하시는 분들이 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니 가능하였습니다.
한가지 더 감동스러운 것은 선생님과 두 간호사 모두 마음을 합하여 떠나는 그에게 차비에 보태라고 모금을 하여 손에 쥐어 주었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모슬림인 알리레자가 도대체 예수님은 누구일까 생각해 보지 않았겠어요?
여러 사람의 호송을 받으며 병원에 들어선 알리레자는 자신이 어떻게 그 병원에 다시 와서 치료를 받게 되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민희선생님은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그에게 이야기를 해 주고 치료가 끝난 후 차비에 보태라고 돈을 주니 그는 엉엉 울면서 치료 받은것 만도 고마운데 어떻게 이런 일이 세상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망구 행복동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