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놀라운 능력을 배웠던 그날”
어느 날, 전혀 힘든 일을 한 것도 아니었고 무거운 것을 들은 것도 아니고 가벼운 상자를 드는데 갑자기 방바닥에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도저히 혼자서 일어설수도 자리를 옮길 수도 없이 심한 허리 디스크가 걸렸는데 당시에 학교에 간 자녀들과 직장에 간 남편이 저녁에 돌아올 때까지 그런 상태로 있었습니다. 혼자 누울 수도 없고 일어날수도 없는 상태로 심하게 아파서 남편이 뉘어 주어야 누울 수가 있고 일으켜 주어야 일어날수가 있는 정도로 심하게 아팠습니다.
당시에 홍콩에서 살고 있기에 남편이 병원에 예약을 하고 가기를 원했는데 믿음이 좋아서도 아니고 내가 하나님이 고쳐 주신다는 신앙이 있어서도 아니고 40 대 초반에 그런 병이 걸려서 “나는 그때부터 가족에게 전혀 도움이 못 되는 인생으로 살게 되나? 내 사랑 휠체어에 실고 가야 되는 사람인가?” 이런 절망이 병원에 가기를 거절했습니다.
그때는 차를 타려면 너무나 허리 고통이 심해서 15 분 정도 걸려야 겨우 탈수가 있었고 집안일은 못할 뿐 아니라 눕고 일어날수도 없는 내 육체를 슬퍼하며 몇 주 동안 집안에서 한숨 쉬어가며 병원도 안가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아픈데 아들이 중학교 졸업식을 하니 아무리 아파도 그 자리에 엄마가 가지 않으면 가족들이 걱정을 하게 되어 아픈 몸을 이끌고 학교 졸업식에 갔습니다. 주로 미국인이 다수인 홍콩 국제 학교에는 학생을 단체로 불러서 졸업장을 주는 것이 아니고 한 명씩 강단으로 불러서 졸업장을 직접 주었습니다. 아들 이름을 부르고 아들이 그곳으로 올라가는 순간 갑자기 내 영혼 깊은 곳에서 감사가 올라오는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부부가 앉아 있는 주위에 거이다가 백인 부모들이 앉아 있는데 그냥 눈물이 아니고 흐느끼는 눈물이 쏟아지는데 그들이 이상해서 나를 쳐다보는데 내 힘으로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 감사의 눈물의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 해는 1991 년이었는데 한국에 외국은행 전체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하면서 명퇴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당시 400 명 정도가 구조조정에서 나오게 되었는데 그 발단은 이러했습니다. 당시에 데모가 지금보다 더 많이 성행하던 시절, 호주 은행에서 노조원들이 본점까지 가서 데모를 한적이 있기에 놀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영업을 계속 했다가는 감당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그런 결단을 하게 되었고 다른 외국은행도 다 같이 구조조정을 하게 되어 외국은행을 다니던 사람들이 갈 자리가 갑자기 없어졌습니다.
남편의 직장에서 같이 신앙생활을 하던 친밀한 동료들이 다들 “하나님께서 어찌 이럴 수가?” 하면서 불평을 하는 것을 옆에서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좋은 직장을 주신 것이 감사하지 어떻게 하나님께 원망을 돌리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감사를 기뻐하셔서 400 명 중에 한 명 남편은 홍콩에서 현지 채용하는 형식으로 해서 직업을 주셨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아들이 중학교 졸업식을 하게 되었으니 그 감사가 보통 입으로 하는 얄팍한 감사로 하나님께 드릴 수가 없는 정도였습니다.
아들이 강단에 올라가는 순간 그 감사가 다시 느껴졌습니다. 그전에 그 학교를 다닐 때는 주재원에게 은행에서 주는 당연한 혜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제 다시 하나님께서 직업을 새로 주셨다는 특별한 은혜를 생각하니 쉬지 않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날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에도 눈을 뜨자 마자 감사로 또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함으로 그 다음에 받은 선물!!! 그렇게 오랫동안 구부리지도 못하고 마치 자동차에 엔진이 나간 고장 난 차와 같던 허리 디스크가 사라지고 몸이 날라갈 것 같이 나은것입니다.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이때 배운 감사라는 특효약!! 입으로 건성으로 하는 감사가 아닌 영혼 깊은 곳에서 나오는 감사가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게 하시는지를 배워서 다른 환자들에게도 이 비밀을 가르쳐 줍니다.
시69:30-31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시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골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의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질병으로 고통 당하시는 많은 분들이여!! 기도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황소를 드림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현대어로 비교한다면 어떤 거액의 헌금보다 진심으로 드리는 감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