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광풍이 일어나니”
막4:37-41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큰 광풍이 혹은 작은 광풍은 누구에게든지 일어나는데 그 광풍앞에서 주님을 항상 모시고 사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정말 다른 것을 보게 됩니다. 선교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30 년이라는 세월을 많은 환자들과 같이 지내게 되었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중증 환자들을 보며 지내게 됩니다. 요 몇 년 사이에는 각종 암환자들을 보게 되어 정말 여러종류의 암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고 있습니다.
많은 가족들을 보게 되는데 그중에서 큰 광풍앞에서도 너무나 침착하게 주님만 바라보며 광풍앞에서도 잘 이겨나가는 분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신혜경집사님은 갑자기 가족이 세명이 수술을 동시 다발적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간암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막내 딸이 간이식을 해 주니 한 병원에서 두명을 간호해야 했습니다. 몇주가 지나서 퇴원을 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따님을 친정 엄마는 멀리 대구에서 도와 주러 오셔서 계셨었는데 새벽 기도간다고 나오시다가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골절 수술을 받게 되어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암 수술을 받고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갔지만 면역 억제제 후유증으로 입맛이 전과 같지 않은 남편을 세끼를 준비해서 수발 들어야 하는데 친정 엄마까지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집과 병원을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신집사님은 너무나 침착하고 평정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광풍은 밖에서 불지만 속사람의 마음에는 광풍이 일지 않은 것을 보면서 참으로 감탄스럽고 참 신앙인은 저렇게 다르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중병이 아니래도 사람들은 조금만 아파도 마음의 평안을 빼앗기고 마음을 지키는 것이 생명의 근원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전혀 기억도 못합니다. 하지만 이 집사님은 성경에 가르침을 그대로 잘 하고 계신 것을 보며 놀라워 합니다. “잠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렇게 요동하지 않을수 있는 비결이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16: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시16: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성도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시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이렇게 광풍을 대처하는것과 불안하고 두려움에 쌓여있는것과는 그 결과가 너무나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신이 아플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주님만 바라보면서 광풍을 꾸짖으시고 잠잠케 하시는 그 능력을 보아야 합니다.
신집사님한테 이 시간을 빨리 통과하고 저하고 같이 아픈분들을 섬기며 격려하고 세우는 일을 같이 하자고 건의 했고 흔쾌히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