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의 꿈나무”
요한이의 영적 성장을 바라보면서 요한이가 행복동의 꿈나무로 너무나 잘 자란다고 이야기를 해 주시곤 합니다. 한 사람이 거듭나서 주님의 마음을 본받을 때 요즈음처럼 모든 꽃이 향기가 사라진것과는 달리 진한 그리스도의 향기는 다른 사람에게 새 힘을 공급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잘 자라나는 요한이를 보러 우리 일행은 오늘도 전남 광주를 기쁘게 달려갔다 왔습니다. 요한이의 고백은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5 월의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습니다. 또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전에 어머니와 기쁘게 전화 통화를 마치고 하루도 감사하게 주어진 일을 마무리 하던 중에 뜻밖에도 접견 소식이 와서 궁금하고 놀란 마음에 접견장을 가 보았더니, 며칠전 저희 공장에서 만기 출소를 하게된 한 형제가 저에게 사전에 아무런 연락도 없이 깜짝 놀라게 접견을 온것입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어떻게 이곳까지 찾아오게 되었는지 물었더니, 그 형제가 하는 말이 그동안 너무나 고마웠고, 사실 제 얼굴을 보고 다시금 힘좀 얻어 보겠다는 마음으로 꼭 한번은 나가서 찾아올것이라는 마음을 먹고 나가서 찾아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곳에서 출소한 형제들 대부분이 자신에 처한 어려운 여건과 현실로 인해 당장에 누군가를 찾아오고, 또 시간과 없는 돈을 드려 누군가를 찾아보기란 참으로 힘이 드는게 사실이거든요. 멀쩡하게 가족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1 년에 단 한번도 찾아오지 않는 형제들이 너무나 많다는것을 감안하면(어머니와 우리 행복동 가족들은 한달에 한번씩 저를 꼭 찾아오시지만요) 피를 나눈 가족도 아닌 그런 저를, 나가서도 잊지 않고 찾아 왔다는건 너무나도 놀랄일이 었으며 또한 저에게는 잊지 못할 일이 되었습니다.
그 형제와 함께 하며 제가 특별히 잘해준것도 성심 성의 것, 그를 위해 무엇을 해준것도 없는 것 같은데,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너무나 고마웠다며 또 면회를 마치면서는 없는 돈이지만, 교도소안에 있는 형제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라고 하면서 과일까지 사서 접견물로 넣어 주고 갔습니다.
마침 일자리도 구했고, 새롭게 시작하기전 저를 보면 더욱 큰 힘이 생길 것 같아 찾아 왔다는 그 형제의 환하게 웃던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오늘에 일이 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버지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지요. 우리는 그 소원을 가슴에 품고 간절히 기도하게 되어요. 성령님이 그 기도를 도와주시죠. 아버지께서는 직접 그 일을 행하시고 우리는 기뻐서 아버지의 영광이 세상에 퍼지는 것을 보고 아버지의 영광이 나타날 때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기니까요!”
어머니의 아들이 되어 이제 만두살된 어머니의 아들 요한이 어머니께서 가르치시어 주신대로 하였더니 이렇게 또,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갖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쁨의 시간들이 더 늘어 날수 있도록 어머니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특히 신구약 잘 먹어 건강하게 마음도 잘 지킬수 있도록 지금 보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셌습니다.
어머니! 감사드리며,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