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이십년이 넘은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 앞집은 입주자로 살면서 전혀 아파트를 수리하거나 건드린적이 없는데 게다가 식구대로 담배를 피우고 사니까 가끔 그 문이 열려있으면 오래된 묵은 냄새와 찌들은 담배냄새가 풍겨나오곤 했습니다. 얼마전에 아파트가 팔려나가고 새 주인이 이사오면서 몇주째 집수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처음 하는 작업은 옛것을 모두 떼어내고 버리는것이 첫단계였습니다.
그것을 가져다 버리는 일도 얼마나 큰 일이고 뜯어내고 대단한 작업이었는데 공사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자기네들끼리 하는 말이 집이 꼭 귀신 나올 것 같다고 하는것입니다. 뜯어내고 떼어내고 또 가져다버리고…..그리고 새롭게 단장을 집 전체를 하는데 어쩜 전혀 다른 집의 모양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보면서 놀랄정도였습니다. 문을 열어놓은 실내를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서 우리 마음의 집도 저렇게 작업을 하지 않는한 우리 마음의 집은 언제나 귀신 나올 것 같은 더러운 냄새가 나올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일주일동안도 여전히 찌들은 죄의 생활을 하다가 주일 아침에는 교회에 와서 건성으로 “일주일도 주님뜻대로 살지 못한 것 용서하소서” 이렇게 지나가는 말로 할 뿐이지 뜯어내고 가져다 버리고 씻는 작업을 하지 않기에 전혀 새로운 옷으로 그리스도의 옷으로 갈아입고 새 인생을 살아가지를 못합니다.
이제 봄이 되었으니 마음의 집의 창문을 활짝 열고 대대적인 작업부터 시작을 하면서 아름다운 봄의 모습과 같이 새 인생을 출발했으면 전혀 다른 마음의 집으로 단장이 될 것 같습니다.
생명 얻는 회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던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여
죄가 문에 엎드려서
죄가 우리를 원하는 운명
하나님 가인에게 하신 말씀
네가 선을 행한다면
어찌 얼굴을 들지 못하겠느냐
죄를 지으면
절로 하나님을 피하고
얼굴을 들지 뭇 하네요
선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단다
“죄가 너를 원하나”
이 말씀을 너무나 두렵네요
그러나 너는 죄를 다스려라
주님 죄를 짊어지고
용서의 길을 열어주셨는데
죄를 다스릴 수 있게 하셨는데
사망의 길로 이끌고
어둠에 포로가 된 이 길을
어찌 걸어가기를 기뻐하리요
생명 얻는 회개를 감사합니다
성령님 우리 마음을 다스려주소서
육신의 생각대로 걷지 말게 하시고
성령을 따라 걸어가게 하소서! 아멘
(창4:7절 행11:18절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