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능력”
시95: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시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항상 감사를 안고 주님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서 우리 주님을 노래하며 감사찬송하면서 주의 궁정에 들어가게 하소서 감사한만큼 행복하고 감사와 믿음은 실과 바늘인것을 다시 고백합니다. 아멘!"
교도소에서 특별접견을 하면 30 분을 서로 손을 잡고 기도도 할수 있고 보듬어 줄수도 있는데 아크릴 사이로 일반 면회를 하면 10 분 동안 서로 얼굴은 볼수 있지만 가로막힌 아크릴은 큰 장벽을 이루며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사는 것을 더욱 느끼는 시간입니다. 다달이 특별접견의 사유를 우편으로 써서 보내고 법이 강화되어서 그곳에서 회의를 거쳐 통과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이달의 특별접견을 위해서 편지를 관계자분들에게 보내면서 요한이의 32 가지나 되는 그곳에서 감사일기를 쓴 편지를 동봉해서 보냈습니다. 그 감사일기는 통과되어서 오늘 특별접견을 하고 우리 모두 기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한이가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주기에 그 기쁨이 우리가슴에도 가득찼습니다. 요한이는 3 개월이 더 지나야 만난지 2 년이 되는데 성경을 8 독째 하고 있으면서 주님을 더 알아가고 있습니다. 생명나무 선교회 아이들은 요한이에게 “요한이 삼촌 같이 자전거 타고 싶어요”라는 편지를 쓰고 그림도 그려서 요한이에게 보낼 준준비 한 것을 사진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요한이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았습니다.
감사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언어이면서 사람이 보기에도 사랑스러워지고 더욱 좋은 것을 주고 싶습니다. 말씀가운데 날마다 믿음이 성장하는 요한이를 보는 기쁨은 왕복 1000 키로를 기쁘게 하루에 달려갔다 올수가 있었습니다. 요한이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귀한책, 하나님을 믿는 세계의 부자들, 오늘 하루도 읽으면서 감사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후 바로 책을 읽기 시작하여 모두가 잠든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책을 모두 읽을수 있었고, 이어서 지금 막 성경 묵상을 끝내고 잠을 청하기전, 어머니가 보고 싶고 또 생각이 나서 이렇게 그리은 마음에 펜을 잡았습니다.
요즈음 어머니가 보내주시는 볼거리가 너무나 풍족하여 제 마음이 뿌듯하기만 합니다. 보내주신 책에서도 항상 기쁨과 감동을 얻고 어머니가 직접쓰신 보내주신 글에서도 많은 배움과 큰 깨달음을 얻기에 이제는 무엇을 보내주시면 그것을 먼저 읽기도 전에 마치 잘 차려놓은 밥상 앞에 앉아 있는 것처럼 뿌듯하고 또 감사하기만 합니다.
어머니를 만나고난후부터 하나님의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들에 삶이 무엇이고, 또 어떤것인지를 배워왔고, 모범적인 청지기의 사람을 살아가고 계시는 그런 어머니를 보며 직접 배우고 있기에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확신과 청지기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이웃사랑에 쓰임받는 순종하는 삶인지를 다시 한번 느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많든 적든,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것이기에 이를 잘 관리하고 하나님뜻에 맞게 쓰는 것도 청지기가 반드시 지키고 해야 할일이며, 청지기라면 반드시 잊지 말라야 할 것…..”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다”라는 순종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보내주신 어머니의 선물이 마음에 들어, 앞으로도 두고 두고 책을 계속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책이야 그 어느것 하나 소중하고 감사하지 않았던 책이 없지만 요즘 들어서 또 새삼 감사와 소중함을 알게 되었더니, 이제는 이 모든것에서 기쁨을 얻고 어느 것 하나 감사하고 수종하지 않은 것이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하루 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새 밤도 깊어졌습니다. 이 밤이 깊어가는것처럼 저의 사랑탱크도 한없이 깊고 또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교도소라는 특별한 장소인 이곳에 방황하는 많은 형제들에게 주님을 소개해서 밝은 곳으로 나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늘 저의 바램이 반드시 이루어 질것을 믿고 오늘 하루도 감사함으로 좋은 기억만을 품음채 잠을 청하려고 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아들과 함께 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어머니! 항상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