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자녀로서의 특권”
한국교회에 살아계신 하나님자녀로서의 특권을 전하기 위해 전에는 요청이 와도 주일에는 가지 않았는데 이제는 주일에도 가기로 작정 하여서 오늘 구리 바울교회에 갔습니다. 전에 중앙성결교회 대학부 제자중에 세분의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미국에 뉴저지 섬기는 교회 박순탁목사님, 그리고 구리에 두분의 목사님이 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형기석목사님과 이준영목사님이십니다.
구리 바울교회는 이준영목사님이 담임이신데 오늘 그곳에 가면서 목사님하고 있었던 두가지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홍콩에서 거주할 때 목사님은 당시 신학생이었는데 교회 대학부 학생 십여명과 단기 선교를 체험하기 위해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그때 무언극을 준비해서 홍콩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하고 왔는데 홍콩 대학교에 가서 전할 계획을 잡았습니다. 나는 홍콩대학생들이 어떤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먼저 그들의 특징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홍콩에서 가장 좋은 그 대학에 학생들은 오분만 시간이 있어도 공부를 하기에 캠퍼스에서 그들에게 말을 부치기란 아주 힘든일인 것을 체험을 통해서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때 설득력 있는 말로 하지 않고 성령의 권능과 확신만이 복음을 전했던 것을 생각하면 전도하는 비결을 알게 됩니다.
고전2:4-5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우리는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기 위하여 산기도를 가자고 모두 데리고 갔습니다. 한국에는 기도원이 많이 있지만 홍콩은 기도원이 없기에 우리는 내가 아는 산으로 데리고 가서 기도를 한참 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눈을 떠보니 우리 기도하는곳에서 약간 떨어진곳에 여자 자매들이 여러명 피크닉을 와서 놀고 있었습니다. 나는 대학생들에게 그 자매들에게 홍콩대학에 가기 전에 복음을 전해보라고 권하고는 옆에서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어설픈 대학생들의 영어로 이야기 하자 그 자매들은 모두 갑자기 관중이 되었고 우리 대학생들은 가지고 간 돗자리를 펴서 그 앞에서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무언극으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자 그들은 숙연해졌고 같이 영접기도도 하였는데 너무나 놀랍게 그 자매들은 모두 홍콩 대학생들이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그렇게 역사를 하신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때 그들에게 가서 그 다음날 우리 집에 모두 초대를 하고 싶다고 하니 모두 다음날 우리 집으로 와서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복음을 다시 전하면서 교제의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그때 같이 홍콩에 왔던 자매 한명은 인도로 그후 선교사로 갔는데 그날의 경험이 자기가 갈길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두번째 추억은 전주 바울교회에 목사님이 부목사님을 있을 때 금요철야에 나를 초대해서 우리는 버스를 대절해서 외국인 학생 모두를 데리고 가서 역사적인 금산 ㄱ 자 교회도 보고 전주 안디옥 교회도 방문하였습니다. 버스를 대절해서 갔는데 금요철야를 하고 다음날 아침 세수를 하러 목욕탕에 들어갔던 이란 학생 에디가 그만 세멘데에 넘어지면서 앞니가 부러지면서 아래 잎술에 꽉 박히는 사건이 터진것입니다. 피가 줄줄 흘르는 에디를 데리고 전주 예수 병원으로 가서 이를 입술에서 빼내기는 했는데 피는 계속 흐르고 그 병원에서는 성형외과가 없어서 대학병원으로 또 옮겼습니다. 응급실에서 기다리면 성형외과의사선생님이 내려와서 꿰매주겠다고 하여 기다리는데 몇시간을 기다려도 그날이 토요일이나 너무 바쁘신 선생님이 미처 내려오지를 못하고 입술에 가제를 대고 흐르는 피를 막으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은 모두 버스 안에서 다음 장소로 옮기지를 못한 상태였습니다. 몇시간이 지나서 에디에게 물었습니다. 이곳에서 입술을 꿰매기를 계속 기다리고 혼자 따로 올것인지 이제는 일행이 있으니까 선택을 해야 한다고 에디에게 그렇게 말하니 에디는 믿음으로 나를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같이 기도했고 에디는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1 cm 이상 찢어지고 깊이 박혔던 입술이 너무나 놀랍게도 그날 그냥 붙었습니다. 에디는 그날 기쁘게 같이 찬양하고 즐겁게 돌아왔고 그의 부러진 앞니는 이민희선생님이 치료해 주었습니다. 이런 추억을 기억하며 구리 바울교회를 들어가니 목사님이 주연이를 보자마자 “그 암송 잘하던 어린이!” 하시는것입니다. 우리는 잊어버렸는데 5 년전 주연이가 6 살이었을때 그때도 그곳에 와서 하도 암송을 잘해서 목사님이 기억을 하신다는것입니다.
그때는 한국어로 암송을 했는데 오늘은 영어로 한장을 다 암송했고 더 기뻤던 것은 주연이 엄마 아빠 같이 영어로 유창하게 암송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온 가족이 함께 주님을 더욱 찬양하게 된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이 어떤것인지에 관한 말씀을 같이 나누고 우리는 기쁘게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면서 이 자녀의 특권을 모르고 산다면 얼마나 억울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