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소개팅은 너무나 놀랍습니다”
약 3 개월전 9 월 25 일에 우리 지출이 나가야 하는 그날에 외국인 예배에 직접 찾아오셔서 헌금을 선교사로서 거액을 하고 가신 이00선교사님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네비게이션이 너무나 신비합니다. 저는 잠시 선교사님을 보면서 참으로 얼굴이 밝은모습에 기뻤고 그분을 소개해 주신 이명희 선교사님께도 감사했습니다. 저는 처음뵌 것 같았는데 두분은 우리 선교회 예배 초창기에 이미 오신적이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날 그런 식으로 만나지 않았다면 선교사님을 만나고 기억속에서 사라졌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을 스쳐지나가며 만났습니다. 정말 배우고 싶고 하나님 기뻐하는 사역을 하시는 것을 보면 그분과 더 교제하고 싶고 그런데 대부분은 그냥 잊어버리게 됩니다.
저는 무슬림 나라에서 사역을 하시는것만 알았지 이선교사님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역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단지 우리가 절실이 필요하고 모자란 부분을 전혀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오셔서 채워주셨기에 그 사랑의 빚을 갚아야 겠다고 기도하였을뿐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랑의 빚을 갚은 다음 보내온 소식을 보고 이런 만남은 주님이 만나게 하신 것을 깨닫고 놀라웠습니다.
이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무슬림 나라를 잘 알고 있기에 그 내용이 더욱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권사님! 오늘 지피선교회로부터 받은 재정 내역서에 홀리네이션스선교회에서 보내주신 후원금을 보고 넘 놀라 이렇게 카톡을 드립니다. 홀리선교회도 많이 힘드실 텐데 넘 귀하고 많은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그저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지금 현지 무지개초등학교가 세워진지 3년이 되었지만 완벽하게 학교를 건축하여 들어간 것이 아니라 기존의 낡은 건물을 조금씩 리모델링하며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고, 교장실 양호실 등을 지어가고 있는 중인데 보내주신 후원금이 많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서로의 부족을 채워가게 하시는 그분의 놀라운 은혜와 섭리에 감격과 감사로 영광을 돌리며 권사님께도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잘 사용하겠습니다...^^
권사님은 기억이 잘 안 나시겠지만 저는 2번째 뵙는거예요... 저의 사역은 어린이사역과 교육사역입니다. 족자로 인도하신 그분께서 주신 달란트를 활용하시기 위해 2009년 과 2012년에 크리스찬 아이들과 회교도아이들을 타켓으로 한 기독교유치원과 플레이그룹을 오픈하게 하셨어요. 그후 이곳에서 졸업한 아이들이 현지 회교도나 다른학교로 입학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기도한 결과 2014년에 초등학교를 오픈하게 되었어요. 현지 부모들이 기독교학교설립을 간절히 바랬고 그들도 함께 기도로 동참한 결과 입니다
사역지가 회교도가 강한 지역이라 운영이 쉽지 않고 회교도 아이들이 아직은 많지 않지만 계속 학교의 수준을 높여 그들이 자발적으로 들어오도록 현지사역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또 서로 손잡고 함께 기도하면서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걸어가도록 소개팅을 주선하셨습니다.
반대로 한 선교사님은 아는 분인데 이분을 만나러 나갔는데 이분을 아는분이 같이 따라나왔습니다. 그리고 처음 보는 사이인데 자기 사역에 얼마 재정이 필요하니까 기도해 달라는 편지를 전해주는것입니다. 이런 만남은 주님의 소개팅이 아니고 인간의 소개팅으로 서로 끈끈한 유대관계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초창기 선교사역을 한 사도바울이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풍부한지라”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단 한번 아니 두번 얼굴을 만났어도 기도속에서 만나게 되고 함께 손잡고 가고 싶은 마음을 주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이제는 선교사로서 30 년을 지내와서 다른 사역을 하는분들에게도 주님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기를 권면하고 싶습니다. 그럴때 우리는 너무나 행복하고 끈끈한 관계가 이어지는지 모른다른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