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도 부탁해요” 말씀드렸을때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이 이야기를 들으면 비행기를 많이 타고 다닌 사람들은 모두 웃습니다. 한번은 말레이시아에서 홍콩으로 혼자 오느라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 비행기에 내 옆좌석에 인도 사람이 탔는데 비행기를 타고는 앞에 책을 꺼내놓고 기도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말레이시아에는 무슬림 나라이기에 그 책이 성경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무슬림인가 아니면 다른 종교를 가졌는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책은 성경책이었고 그분은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기도를 하고는 내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심각한 표정으로 자기는 비행기를 타고 처음 홍콩에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식사는 어떻게 주문을 하고 식사값은 얼마나 되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래서 웃으면서 비행기 표 값에 식사비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안도를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분에게 홍콩에 어느 호텔에 묵을 예정이냐고 했더니 호텔 이름을 말하는데 그 호텔은 홍콩에 우리 집 바로 밑이었습니다. 나는 그분에게 편하게 식사를 하고 내릴 때 나만 따라 오면 나는 어짜피 그 호텔을 지나서 우리 집으로 갈것이니 내가 택시값을 낼텨이니 걱정말고 따라 오라고 했습니다. 상당히 두려움에 떨던 이 인도사람은 편안하게 호텔에 도착하였고 뿐만 아니라 모처럼 홍콩에 왔으니까 우리집에 와서 저녁 식사도 하도록 초청을 했고 홍콩 시내도 안내를 좀 해드렸습니다.
우리 주님은 “주님 오늘도 부탁해요”라고 기도하면 주님은 인색하게 들어줄까 말까 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인도 사람이 처음 여행가는데 그분을 바로 옆에 호텔 근처에 사는 나를 앉게 하시고 거기에 플러스 다른 것 까지도 하게 해 주시는데 우리 주님이 어떤분인지를 잘 모르시기에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 해매는 것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두란노서원에서 책을 위해 수고하시는 송민희부장님이 이 책이 출판되고 나면 사람들도 “주님 오늘도 부탁해요” 많이들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저의 간절한 기도 제목도 그렇다고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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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처럼 기도를 시작하자 마자 응답을 받을수 있고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자요!” 라고 들을수 있는 특권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은주처럼 장애인 시설에 너무 오래 살면서 평범함 사람처럼 일반 사람들처럼 나가서 살고 싶은 그의 소원을 하나님께서는 임대아파트 당첨도 되게 하셨을뿐더러 은주가 혼자 살면 외롭고 불편하니까 은주를 많이 사랑하는 정상인 남편을 만나게 하신것입니다. 얼마전에는 은주가 부부 성가대회에 나가서 찬양한 것을 보라고 동영상을 보내주었습니다. 그 성가대회는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부르는데 휠체어에 탄 아내를 뒤에 정상인 여자들이 서있는 가운데 당당하게 태워다 놓고 각자 찬양을 부르는데 함께 15 년 교제를 하면서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보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복음을 전하면서 핍박이 와도 “행13: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더라.” 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면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주님 오늘도 부탁해요”라고 말씀드리고 하루를 시작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