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걸 주연이”
주연이는 지금 11 살이 되었는데 5 살 6 살 아직 학교 들어가지 않았을 때 나하고 같이 교회를 순회했습니다. 그때 학교를 입학했으면 시간이 안 멎었을 터인데 유치원에 다니고 있었기에 교회에서 특강 요청이 오면 주연이가 영어로, 한국어로 각각 성경 한 장씩 내가 강의하기 전에 암송을 했습니다.
주연이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기 스스로 성경 암송을 해서 전화로 암송한 것을 들어보라고 하기에 그 열정이 너무나 예뻐서 그렇게 다른 교회에서 특강을 할때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때로는 철야기도를 수원에 있는 교회에서 초청해서 갈 때도 그 늦은 시간 같이 갔고 너무나 많은 교회에서 암송을 하다 보니 주연이는 성경의 많은 부분들을 암송을 했고 그렇게 앞에 서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다 보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생겼습니다.
첫째는 성경 암송을 할뿐더러 하루에 열 장씩 성경을 읽기에 그때부터 해서 지금 9 독을 하고 있고 성경을 묵상하고 암송하고 하다 보니 성경의 말씀대로 명철해져서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도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하다 보니 처음 수집은 마음은 없어지고 담대해지고 앞으로 큰 꿈을 가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제 다시 다음주에는 선교사 지원하는 분들 앞에서 특강을 하게 되어 주연이에게 같이 밤 늦은 시간인데 같이 가겠느냐고 하니 기꺼이 가겠다는 것입니다. 화요일 밤 8 시부터 9 시 반까지 특강을 하면 집에 돌아오면 밤 11 시쯤 될 터인데 지금부터 다시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사실 다른 어떤 사교육보다 성경을 아이의 마음 판에 새겨주는 것은 이 어두운 세상에서 항상 밝은 빛을 비추어 주는 것입니다. 공부만 집중할 때 전혀 전인교육이 안되어서 학원 폭력과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는 이때에 참된 가치관과 인생의 목표를 심어줄 수 있는 말씀 교육을 하는 우리 한국 어린이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경을 마음 판에 새기니까 주연이는 항상 감사일기를 매일 쓰고 스스로 다윗의 길, 여로보암의 길 이런 시를 써서 우리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표현을 너무나 잘했습니다.
저녁이면 집 근처 교회 문이 열려 있는 곳에 가서 엄마 곁에서 기도도 하고 앞으로 자신은 하바드에 장학생으로 가겠다는 꿈을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