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발바닥으로 밟을 모든 곳은 내가 너희에게 준 것이라.”
수 1:3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을 모든 곳은 내가 너희에게 준 것이라.
며칠 후에 11 월 4 일이 되면 홀리네이션스 창립 16 주년이 되고 개인적으로 1986 년부터 시작한 선교사역은 어느새 30 년이 되었습니다. 1 년 2 년 한 것이 아니기에 이제는 하나님의 약속이 얼마나 신실한 것인지를 우연이 한 두 번 생긴 일이 아니고 매 발걸음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발바닥으로 밟을 모든 곳”이라는 약속의 말씀은 우리에게 더욱 많은 믿음의 행진을 더욱 하고자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앞서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을 볼 때 우리는 감격에 넘쳐서 더욱 주님을 높여 드리고 싶은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홀리에서는 해외에 10 군데 다달이 지원하는 것만도 많은 액수가 필요한데 계속 사역을 확장시키고 더 많은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넓혀 가는데 10 월 달에는 몇 나라에 특별한 지원이 더 필요해서 약 1000 만원을 기본 지출보다 더 많이 했습니다. 영하 40 도로 떨어지면서 긴 겨울을 지나야 할 몽골의 난방비, 지진이 나서 많은 고아들과 난민을 섬기는 네팔, 그리고 필리핀에서 일학기 신학교 공부를 마치고 2 학기 등록금을 지불해야 하는 필리핀의 웬디, 그렇게 하다보니 많은 지출을 미리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출을 할 때 믿음으로 우리가 밟을 모든 곳을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예스”라고 고백하면 우리는 지금까지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우리 아버지의 뜻일 때는 항상 아버지의 약속은 신실했었습니다. “빌4:19 그러나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요함을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
지난 달에는 25 일 아침에 200 만원이 모자랐는데 처음 만난 인도네시아에서 온 이승숙선교사님이 이명희선교사님하고 같이 오셔서 필요한만큼 헌금을 하고 가셔서 우리를 놀라케 하셨습니다.
이선교사님께서 사랑의 빚을 갚을 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데 이 달에는 좀 모자란 상태에서 그날 지출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조지뮬러도 년간 현싯가로 220 억이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받아 쓰면서 때로는 하나님께서 잊으셨나? 하는 순간도 있었다는 것을 윤권사님과 이야기를 하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 것인지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경우가 있어도 다음에 또 믿음으로 먼저 필요한 곳에 나눔을 할 것인가?” 질문을 해도 “나는 여전히 믿음으로 땅을 밟을 것이다”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3 일을 더 기다렸습니다. 항상 그랬지만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나?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서이다”라는 고백은 여전했고 회계를 보는 윤권사님외에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7 월에 요르단에서 선교를 하는 김삼 선교사님은 반년만 안식년을 가지러 한국에 오셨다고 연락이 왔고 만나지를 못한 상태였는데 많이 바쁜 스케쥴인 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어느새 14 년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 김삼선교사님하고 금요일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의료 선교사로서 자녀를 키우고 시리아 난민도 돌보는 모습을 슈랜드라 목사님과 하이소밧도 함께 배우자고 같이 점심시간에 갔습니다.
선교사님은 시리아 난민들이 겨울을 날 때 방에 문도 없어서 담요로 막고 너무나 춥고 열악한데 작년에 홀리에서 전해드린 헌금으로 그분들이 깔고 잘수 있는 메트리스를 산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을 아랍어로 복음을 전하고 양육을 하는 귀한 시간을 주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즐거운 주님과 동행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헤어질 시간에 선교사님은 홀리에 헌금을 주셨습니다. 항상 놀라게 해 주는 선교사님은 우리 부족한 액수만큼을 정확하게 마치 알기라도 한 것같이 가져오셨습니다. 나중에 선교사님에게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가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7 월부터 돈을 모았고 그 액수가 다 채워지기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우리의 진행과정을 듣고 선교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와~~저를 통로로 사용해주신 주님께 감사 드려요. 사실 주님이 말씀하신 액수를 모으면서 다 차지 못했어요..근데 권사님 만나기 이틀 전 많은 액수의 헌금이 들어와 다 함께 모아서 드릴 수 있었답니다 ^-^”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기에 이번에는 선교사님을 통해서 하시기를 원하셔서 보통 지불할 때 보다 3 일을 기다리시게 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사랑의 빚진 자가 되어 우리도 그 사랑의 빚을 다시 갚도록 하나님이 서로 사랑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킬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윤권사님은 이번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것인가를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어제 너무나 놀라워하며 이 경이로운 현장에 같이 있는 것을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우리가 발바닥으로 밟는 땅이 모두 우리 것이 될 것을 믿고 전진할 것입니다. “손잡고 가는 길 오 주 사랑의 종 소리가 사랑의 종 소리가 이 시간 우리 모두를 감싸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