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하지 않고 전도할 때 -윌 배터리 후손들”
이 글은 전에도 나눈 적이 있는 글입니다. 전도와 양육, 그리고 한 영혼을 끈기 있게 참는데 너무나 도움이 되는 글이기에 다시 한번 나누고 싶습니다. 어제는 윤권사님이 남편 장로님이 갑자기 심하게 편찮으셔서 같이 교도소에 동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최병님집사님이 왕복 1000 km 를 혼자 운전을 하시려면 너무 피곤하시기에 점심 식사를 하시고 나면 윤권사님이 2 시간정도 운전을 해 주셨는데 아침에 갑자기 그런 일이 생겨서 대신 운전하실 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최집사님은 자신이 혼자 운전할 것이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해서 어제는 혼자 그 강행군을 하셨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가는데 마다 공사들을 여러군데 해서 길이 많이 막혔습니다. 광주교도소에는 2 시 반에 예약을 해 놓아서 늦어서 15 분내지 20 분에는 도착을 해야 총무과에서 면회하도록 해 주는데 어제 따라 정문에서 민방위 훈련이라고 정문 밖에서 20 분을 기다리게 했습니다. 부랴부랴 총무과에 들어가니 한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어제는 알렉스와 슈랜드라를 동행했는데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서 그 먼길을 갔어도 알렉스는 두번째나 교도소 면회를 못했고 슈랜드라하고 둘이 밖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도 요한이의 밝고 단정한 모습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리즈 하월즈가 쓴 중보기도 책에서 나오는 윌 배터리의 이야기 - “월 배터리라는 사람을 위해 성령께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몇 년 전 뇌막염을 앓고 나서 몸이 아주 쇠약해진 상태였는데 날마다 술에 빠져 지냈다. 술 취해 다니다 아무데서나 잠을 잤고 좀체 씻을 줄도 몰랐다. 양말도 신지 않고 신발 끈이 풀어진 채로 돌아다녔다. 아무도 이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은 없었다. 성령은 이 사람을 위해 제 정신으로 돌아와 구원을 받게 되도록 쉬지 않고 기도하라고 리즈에게 강권 했다. 또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만” 했다.
리즈는 이렇게 고백했다. “내 생각으로 했다면 절대 그 사람을 사랑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실 때 그리스도의 사랑도 함께 가지고 들어오셨다. 나는 그 사람을 위해서 내 목숨도 내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랑이 내 안에서 흘러 나왔다.” 리즈는 그와 친구가 되었고 주일이면 하루 종일 그와 함께 보냈다. 리즈는 교회에서 신자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이 한사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일이 훨씬 큰 기쁨이었다고 말했다. 성탄절이 되기 10 일전쯤에 성령은 리즈에게 무슨 선물을 받고 싶으냐고 물으셨다. 리즈는 서슴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그것은 윌 배터리가 복을 받는 것이었다.
그 후 배터리가 구원을 받는 사람으로 변하는데 3 년이 걸렸다. 그는 회심한 사람으로 돌아갔는데 그 전에 그는 일자리를 얻어주었고 하숙집을 얻어주었을 때 하숙집 주인이 화가 잔뜩 나서 그가 광부복을 빕고 장화를 신은 채로 잠자리에 들었다고 하는데 리즈는 그 세탁비용을 다 담당하였고 이 사람이 회심한 깔끔한 사람이 되어 어머니에게 돌아가는데 인내와 사랑의 연습이 필요하였다. 그의 고백은 “이렇게 하여 나는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 한 사람을 진정 사랑할줄 알아야 비로서 많은 사랑을 사랑할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사랑할수 있을대 모든 사람을 사랑할수 있다.”
이 말씀을 여러 번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리즈 하월즈의 고백을 다시 반복해서 내 마음속에 되새겼습니다. “내 생각으로 했다면 절대 그 사람을 사랑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실 때 그리스도의 사랑도 함께 가지고 들어오셨다. 나는 그 사람을 위해서 내 목숨도 내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랑이 내 안에서 흘러 나왔다.”
대중 앞에서만 설교를 했고 일대일의 양육을 해 보지 않은 유명한 설교자들이 쓴 글에는 윌 배터리 같은 이야기가 없습니다. 설교를 듣고 회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 그 이야기 속에는 한번 회심하면 바로 새롭게 되고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지는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회심하여 한참 잘 나가는 것 같다가 다시 넘어지는 윌 배터리 후손들을 보면서 많이 혼동스러웠습니다. 설교자들은 강력한 능력이 한번 변화를 시키면 영원한 것인가? 우리는 연약해서 그러는가? 정확한 해답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성경을 반복 읽었을 때 인생 전반에서 믿음의 위력을 보여주고 믿음의 아버지 다윗을 계승해서 멋지게 잘 출발했던 솔로몬의 노년의 이야기는 한번 회심이 영원하지 않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왕상11:9-11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솔로몬처럼 하나님의 실재를 체험하고 응답을 받고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짓고 지혜를 받은 사람이 변질되는데 사람이 장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그는 믿음의 놀라운 아버지 다윗왕의 밑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인데 윌 배터리 같은 사람은 길거리를 배외하던 노숙자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리즈 하월즈가 자세히 써 준 기록이 얼마나 힘이 되고 바른 가르침이 되는지요!! 그것을 기록해준 리즈 하월즈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제게 이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리즈 하월즈가 보살핀 윌 배터리같은 사람은 우리 주위에 늘 함께 있습니다. 그 영혼들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과연 겉모양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을 한것일까? 라는 질문입니다. 능력 있는 기도를 하고 싶다면 그 영혼을 사랑하고 끝까지 포기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일년 이년 한 것이 아니고 4 년 5 년을 이것 저것 다 해보았거든요.” 이것은 단지 부끄러운 변명일 뿐이라는 것이 성령의 깨우침이었습니다.
“순종한 만큼 하늘 문이 열린다” 라는 말씀을 다시 되새기며 즉시 다시 그 영혼에게 긍휼히 여길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다시 즉시 찾아가서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사랑을 흉내라도 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하니 다시 영혼에 강한 힘이 생겼습니다. 그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이 남편이 장롱 문을 열더니 외국에서 누가 사다 준 티셔즈가 새것이 있는데 저보고 주고 싶은 사람을 가져다 주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이즈를 보니 큰 사이즈가 윌 배터리같은 그에게 딱 맞을 아주 좋은 옷이었습니다.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서 아침 기도회 가기 전에 그를 찾아갔습니다. 밤새 게임을 하고 아침시간이 새벽 한두시인양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저가 내미는 쇼핑빽을 보고 잠에 취한 눈으로 “이게 뭐예요?” 라고 묻는 것입니다. 저희 남편이 주는 선물이라고 건네주니 잠에 취한 와중에서도 “고맙습니다”라고 받는 것입니다.
한분이 보내준 아름다운 글이 있어 여기에 나눕니다.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배려는 사람을 따뜻하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고
사랑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니
그대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더 넓은 그릇에 세상의 모든
허물을 담아 아름답게 비워내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이 이런 모습일 것이라는 공감을 했습니다
조지뮬러도 거짓말쟁이, 사기를 치고 술도 마시고 엄마가 돌아가신 날도 개념 없이 개걸거리고 돌아다녀서 감옥에도 같다 왔지만 그는 우리의 믿음의 최고의 모델로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생각하면 내가 그렇지 않다고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불경스러운 생각인지요!!! 주님, 믿음의 눈으로 한 영혼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