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 시은이의 수능을 앞두고도 하늘 평안을 누리며 오직 주님 영광을 위해 공부를 하겠다는 고백을 듣고 많은 분들이 자신의 자녀들과 비교되며 마음 아프다고 하셔서 교도소에 요한이를 이야기 했습니다. 37 세에 무기수 이면서 정체성이 없어서 많이 방황하던 인생이 주님을 만나고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되니 인생의 목표 우선 순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백하는 편지를 함께 나눕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하신 것이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맡기면서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 것을 믿습니다. 아멘.
“교도소에서 온 편지”
사랑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말씀대로 이번 주는 슈랜드라 목사님을 통해서 제자 삼는 일, 주님 증거하는 또 하나의 열매 맺는 삶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또 깊이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접적으로 듣고 그 누군가의 경험을 눈으로 보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이렇게 직접 이곳 교도소까지 오셔서 가까이서 그 사람의 눈을 보며 실제 경험담을 듣고 보는 것은 저에게 또 다른 느낌으로 너무나 감사했고 저의 가슴이 우리는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계획이 있으신 시기에 어머니를 통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훌륭한 분들을 만나시게 하시는지요! 슈랜드라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주님 증거하는 또 하나의 열매 맺는 삶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더 깊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머니를 비롯한 우리 행복동 가족들에게 감사했어요. 항상 나의 안위, 나의 일이 먼저가 아닌, 주님 증거하는 일이 먼저고, 또 그 방법은 어떤 것인지 오늘 또 그 방법을 배웠고, 제. 삶에 무엇이 먼저 인지를 한번 더 깨닫게 됩니다. 날마다 이렇게 우리 가족들에게 배워갑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하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살게 되어요. 그리고 어머니! 어머니께서 무엇을 걱정 하시는지 또 무엇을 염려 하시는지 잘 알아요. 항상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 잊지 않고 제 마음 판에 새겨 “이성”이라는 틀에, “정욕”이라는 틀에 “재물”이라는 틀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꿋끗하게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아들 요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일2:15-17 세상도, 세상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생의 자랑이요,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 세상도,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일찍부터 요한일서 말씀을 암송해 놓고 잊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몇 차례씩 반복해서 암송하니 이제는 암송했던 말씀들이 절로 떠오르곤 하네요. 이번에 어머니를 만나 뵙고 와서 바로 마가복음 5 장 7-13절을 다시 묵상을 했습니다. 묵상을 할 때는 더욱 집중을 하겠습니다. 어머니, 오늘도 어머니를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항상 감사 드리며 사랑합니다.